공공연맹, '더 많은 교육 기회 마련, 현장에 도움 되는 교육 위해 노력할 것'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위원장 황병관)이 2019년 상·하반기 신임간부 역량 강화 교육 일정을 성공리에 끝마쳤다.
지난 6월 대전 유성호텔에서 개최된 '상반기 신임간부 교육' 및 이번 28~29일 김포 마리나베이 호텔에서 열린 '하반기 신임간부 교육'에는 상반기 65여명, 하반기 70여명의 회원조합 간부들이 참가하며 성황을 이뤘다.
이번 하반기 교육에서는 손종필 정의당 정책위원, 김경수 노무사, 김의석 노무사를 강사로 하여 공공부문 예산(인건비)의 이해, 노조 간부가 알아야 할 노동법(집단노동법), 노조 간부가 알아야 할 노동법(개별노동법)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가한 간부들은 개별 단사 현안 및 다양한 질문을 던지는 등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공공연맹 류기섭 수석부위원장은 “노동조합 간부가 노동법에 대해 잘 안다는 것은 다양한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힘을 갖게 되는 것”이라며 “많은 간부들이 연맹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연맹이 더 많은 간부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만들어가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