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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원하는 국민연금 개혁, 21대 국회에서 임기 내 추진...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이하 연금행동)이 21대 국회에 국민이 원하는 보장성 강화 방향으로 연금개혁을 조속히 추진하고, 국민연금 기금의 거버넌스를 정상화할 것을 촉구했다. 국회 연금특위 공론화위원회에 참여한 ...
2024-05-02
“노동승리 시대, 서막을 열자!” ‥ 중단없는 ...
산재보험 제도 후퇴, 산재노동자 보호 방안 마...
4.3의 진실을 찾는 여정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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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선거철이 돌아왔다. 각 정당에서는 청년을 위한 사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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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선택제 채용공무원, 근무시간 강제 변경으로 생존권 위...
한국노총 공무원노동조합연맹 전국시간선택제공무원노동조합(이하 ‘시간선택제노조’이라 함, 위원장 정성혜)은 2024년 4월 15일(월) 오전 10시 30분 헌법재판소 앞에서 시간선택제 채용공무원 20여 명과...
2024-04-15
시간선택제 채용공무원, 평등권 등 침해 법령 ...
구로구청 공무원 노동자도 개인정보 보호 받게 ...
한국노총 공무원연맹, 기재위 소속 강준현 국회...
우정노조, 제33대 위원장에 이재규 후보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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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김연풍 의장 재선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제15대 의장과 사무처장 선출을 위한 선거인대회 결과 김연풍 의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경기지역본부는 10일 오후 경기 과천 렛츠런파크서울에서 2024년도 정기선거인대회를 개최했다. 총선거...
2024-01-11
11.11 전국노동자대회 10만 성사... 현장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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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업 노동자
[노동과미술]
2022-03-03 10:06:48
박희숙(화가) 기자
우리는 살면서 끊임없이 누군가의 도움을 받고 살고 있다. 가족, 친구, 회사 동료 등등 크거나 작은 도움을 받기도 하고 도움을 주기도 한다. 지인이나 가족들의 도움을 받았을 때 우리는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다. 도움을 요청했을 때 아무 조건 없이 기꺼이 시간과 정성을 내어준 마음에 대한 고마움 때문일 것이다. 지인이나 가족들에게 도움을 받았을 때와는 달리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에게 도움을 받았을 때에는 감사함을 느끼지 못한다. 그들의 도움을 받는 순...
1인 노동자들
[노동과미술]
2022-02-07 14:48:40
박희숙(화가) 기자
살면서 힘든 일 중에 하나가 혼자 있다는 것이다. 기쁜 일이나 슬픈 일이나 같이 하면 기쁨도 두배, 슬픔은 반으로 줄어든다. 기쁜 일이든 슬픈 일이든 평범한 일이든 힘든 일이든 같이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없이 혼자 감당해야 할 때는 시간 자체가 고통으로 다가 온다. 일을 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여러 사람이 같이 공동으로 작업을 하면 힘들어도 같이 위로를 받을 수 있어서 피로감이 덜하다. 같은 업종의 일을 하는 것은 일에 공감을 하고 있어서 노동의 피로가 심적...
세탁 노동자
[노동과미술]
2021-12-02 10:22:46
박희숙(화가) 기자
다양한 종류의 가전제품 중에 가장 필요한 것을 꼽으라고 한다면 단연코 세탁기일 것이다. 집 안에 있는 섬유 제품을 세탁한다는 것은 깨끗한 일상을 유지시켜 줄 뿐만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라도 꼭 해야만 하는 일이다. 하지만 손수건부터 이불 빨래까지 손으로 일일이 세탁한다는 것은 노동을 넘어 육체적 고통을 느끼게 한다. 특히 겨울철 손빨래는 노동의 강도가 최악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고난도 고강도의 노동이다. 그래서 1인 가구라고 할지라도 세탁기가 필수품이...
산업화의 역군, 노동자
[노동과미술]
2021-11-02 13:37:09
박희숙(화가) 기자
사회는 톱니바퀴처럼 서로 서로 맞물려서 돌아간다. 혼자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지면, 만들어진 것은 누군가에 의해 움직이고 또 누군가에 의해 사용되고 운영되는 것이다. 국가 사업이든 개인 사업이든 톱니바퀴처럼 움직여야만 운영되는데 이는 산업혁명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세기 영국에서 시작된 산업혁명은 사회 전반적인 혁신을 가져왔는데 가장 두드러진 것이 농경사회에서 도시사회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산...
하역 인부들
[노동과미술]
2021-10-07 08:52:16
박희숙(화가) 기자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집 안에 있는 돈만 쓰면 좋겠지만 그런 사람들은 전 국민의 1%에 불과할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오늘도 내일도 계속 일을 하고 그 대가로 돈을 받아서 생활한다. 우리는 살아가기 위해 숙명처럼 돈을 벌어야만 하는 현실이지만 정말 돈을 벌기란 쉽지 않다. 남에게서 돈을 받기 위한 일은 그 어떤 것도 다 어렵다. 특히 가난하고 배움의 기회를 갖지 못한 노동자가 할 수 있는 일은 육체노동밖에 없다. 육체노동 이외에는 할 수 있는 일이 극히 ...
비정규직 노동자
[노동과미술]
2021-09-01 17:01:42
박희숙(화가) 기자
누구나 변호사, 의사, 약사, 변리사 등 자격증을 가지고 있거나 정년까지 보장되는 직업을 원한다. 그정도는 아니어도 깨끗한 환경, 좋은 보수, 완벽한 복지 시설 등등 근무 조건이 좋은 직장에서 일하기를 희망한다. 그런 직업을 희망한다고 해서 누구나 되는 것은 아니다. 원하는 직업을 가지기 위해서는 개인의 부단한 노력과 수많은 시간투자가 필요하다. 당장 오늘 자신과 가족의 생계가 걱정인 노동자들은 더 나은 직업을 위해 수많은 노력과 시간을 쏟아부을 수가 없...
옷을 만드는 노동자
[노동과미술]
2021-07-29 13:08:05
박희숙(화가) 기자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중에 하나가 멋쟁이가 많다는 것이다. 거리에서 보면 최신 트렌드를 따라 하는 사람들도 많고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뽐내는 사람들도 유난히 많다고 한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외모를 가꾸는데 시간을 많이 투자하는 편이라고 한다. 멋쟁이가 많다는 것은 좋게 말하면 자기 개발에 열심히 하는 것이고 나쁘게 말하면 타인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한다는 것이다. 아무튼 좋든, 나쁘던 외모를 가꾸는데 있어 우리나라 사람들은 진심인 것이다...
아동의 노동
[노동과미술]
2021-03-30 13:32:29
박희숙(화가) 기자
인생은 특별한 일들이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오늘, 지금 이 순간 가장 평범함 일상이 행복을 준다. 우리에게 행복을 선사하는 평범한 일상은 누구나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결코 쉽게 얻어지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평범하게 살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 돈이다. 행복은 돈으로 살 수 없어요? 꿈은 돈으로도 만들 수 없어요? 라는 말들은 많이 한다. 하지만 태어나는 순간부터 모든 것이 돈으로 연결되어 있다. 일상을 유지하는데,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
[노동과 미술] 가족을 위해 노동하는 여인...
[칼럼]
2021-03-04 10:45:26
박희숙(화가) 기자
요즘 집 안에 있는 것이 가장 안전을 보장받기 때문에 원하지 않아도 집콕을 해야만 한다. 집콕을 하면서 가장 많이 느끼는 것이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아니, 보고 싶지 않았던 살림이다. 청소, 요리 등등 그런 사소한 것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 밥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실력도 없는 요리를 해야 하고 요리 한 후에는 설거지까지 해야 한다. 더군다나 삼시 세끼다. 돌아서면 밥 차리다 하루가 끝나는 것이다. 평소 사회적으로 활동했을 때에는 아침은 간단히 우유나 커...
[노동과미술] 여성의 노동
[칼럼]
2021-01-20 16:47:07
박희숙(화가) 기자
지금은 여성들의 교육 수준이 높아 각계각층에서 전문직으로 일하는 여성들이 많지만, 과거에 부르주아 계층이 아닌 평범한 여성들에게 요구한 것은 오로지 노동이었다. 여성들이 가사 노동만 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가난한 여성들은 가사 노동만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았다. 그녀들은 남성들과 마찬가지로 집안의 생계를 위해 일해야만 했다. 즉 여성들은 가정의 생계를 위해 힘들게 일하면서도 청소, 육아, 요리 등 가사노동도 해야 했던 것이다. 그렇게 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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