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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보험 제도 후퇴, 산재노동자 보호 방안 마련해야...
산재보험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회보험 제도로 산업현장에서의 업무상 재해에 대해 신속하고 공정한 보상을 위한 목적으로 도입됐다. 하지만, 도입 취지와 달리 현재 대다수의 산재노동자와 그 가족들은 “현행 ...
2024-04-25
4.3의 진실을 찾는 여정은 계속된다...
연금개혁, 이제는 국회의 시간
정부는 총선 결과 받들어 반노동정책 폐기해야...
한국노총, 임금체불 처벌 강화 및 최저임금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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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선택제 채용공무원, 근무시간 강제 변경으로 생존권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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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
시간선택제 채용공무원, 평등권 등 침해 법령 ...
구로구청 공무원 노동자도 개인정보 보호 받게 ...
한국노총 공무원연맹, 기재위 소속 강준현 국회...
우정노조, 제33대 위원장에 이재규 후보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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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김연풍 의장 재선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제15대 의장과 사무처장 선출을 위한 선거인대회 결과 김연풍 의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경기지역본부는 10일 오후 경기 과천 렛츠런파크서울에서 2024년도 정기선거인대회를 개최했다. 총선거...
2024-01-11
11.11 전국노동자대회 10만 성사... 현장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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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의 사회적 역할 확대! 사회공헌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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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시대도 노조조직률 25%
[데스크에서]
2019-06-11 16:36:46
강훈중 기자
강훈중 한국노총 교육선전본부장(대변인) 1961년 5월 박정희 군사쿠데타세력은 노동조합을 강제해산시켰다. 그 당시 한국노총 조합원수는 32만 명 정도였다. 같은 해 8월 30일 한국노총이 재건되었지만 그해 10월 말까지 조합원수는 9만8천여 명에 불과했다. 1960년 수준으로 조합원 규모를 회복한 것은 5년이 지난 1966년 무렵이며 1971년 8월에는 조합원수가 49만 명으로 늘어났다. 지금보다 산업이 덜 발달하고 정치 사회적인 여건도 훨씬 열악했던 시기인데도 10년 사이...
ILO 정신
[데스크에서]
2019-05-08 16:23:58
강훈중 기자
강훈중 한국노총 교육선전본부장(대변인) 국제노동기구(ILO)는 1919년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설립되어 올해로 100년이 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기간에 국제연합(UN)이 창립되어 1946년에는 노동문제를 다루는 특별기구로 국제연합에 가입했다. ILO는 UN산하기구로는 유일하게 정부와 민간(노사)이 함께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ILO는 노동권 보호와 양질의 일자리 촉진, 사회적 보호 강화 및 노동문제 관련 대화 활성화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동권 보호와 평화에 ...
사회적대화
[데스크에서]
2019-04-04 10:03:21
강훈중 기자
강훈중 한국노총 교육선전본부장(대변인) 기아차 노사가 협상으로 통상임금과 최저임금 문제를 풀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금속노조 기아차지부는 노사가 3월 11일 통상임금 특별위원회 8차 회의에서 ‘잠정합의’한 내용을 14일 조합원 총회를 열고 53.3%의 찬성으로 가결시켰다. 이번 합의로 750%의 정기상여금이 통상임금에 포함되고 이 가운데 150%의 명절상여금을 제외한 600%의 상여금은 매달 50%씩 나누어 지급하여 최저임금 산입범위에 포함되도록 하였다...
협상과 투쟁
[데스크에서]
2019-03-06 14:37:46
강훈중 기자
강훈중 한국노총 교육선전본부장(대변인) 노동조합은 협상과 투쟁을 병행한다. 그것이 노동자에게 노동3권이 주어진 이유다. 협상을 하다가 막히면 투쟁을 하고 투쟁을 하다가도 마무리는 협상으로 푼다. 협상으로 성과를 만들 수도 있고 투쟁이 성과 없이 마무리될 수도 있다. 협상을 하든 투쟁을 하든 그것은 해당조직이 민주적이고 전략적으로 결정할 사항이다.2018년 5월 28일. 국회는 매월 정기적으로 지급하는 임금을 최저임금에 산입하는 최악의 최저임금법 개악안을...
10.7%
[데스크에서]
2019-01-10 09:11:35
강훈중 기자
강훈중 한국노총 교육선전본부장(대변인)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표명한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고 공공부문에서 비정규직 제로시대를 선언한 이후 양대노총 간 조직확대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노동계는 ‘노동존중’을 천명한 정부가 들어선 지금이 조합원을 늘리고 조직을 확대할 수 있는 적기(適期)라고 판단하고 있는 것이다. 이미 한국노총은 지난해 2월 열린 정기대의원대회에서 200만 조직화 사업에 매진하기로 결의하였다. 대의원들은 ‘200만...
개문발차(開門發車)
[데스크에서]
2018-12-05 13:46:28
강훈중 기자
강훈중 교육선전본부장(대변인) 새로운 사회적대화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가 지난 11월 22일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청와대에서 공식 출범했다. 경사노위는 기존 노사정위에서 참여주체를 확대해 노동계측에 청년, 여성, 비정규직 대표를, 경영계측에 중소, 중견, 소상공인 대표를 추가로 포함시켰다. 노·사·정·공익 대표자 18명 가운데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을 비롯한 17명이 참석한 이날 경사노위 대표자 회의는 민주노총의 ...
11.17 가자 국회 앞으로
[데스크에서]
2018-11-09 13:22:28
강훈중 기자
강훈중 교육선전본부장(대변인) 과거 우리는 친 노동정책을 펼칠 것으로 기대했던 정권이 오히려 반 노동정책을 밀어붙여 이에 맞서 투쟁한 경험이 있다. 그래서 우리는 노동존중을 천명한 문재인 정부가 과거 정권을 답습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하면서도 이번만은 노동자를 배신하지 않기를 간절히 희망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우리의 기대에 부응하듯 정권이 바뀐 이후 우리 노동자에게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던 건 사실이다. 노동자를 괴롭히고 노정간 갈등을 일으켰던 ...
노동자와 통일
[데스크에서]
2018-10-16 16:16:30
강훈중 기자
강훈중 한국노총 교육선전본부장(대변인) 3차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단의 일원으로 지난 9월 18일부터 2박3일간 평양을 다녀온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은 이번 남북정상회담이 평화와 통일시대를 앞당기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방북기간 동안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들과 민화협 북측관계자들을 만나 사회단체 차원의 한반도 평화와 공동번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돌아왔다. 남북한 두 정상이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정상회담을 가...
북한 노동법
[데스크에서]
2018-09-06 16:38:09
강훈중 기자
강훈중 교육선전본부 본부장(대변인) 8월 11일 가마솥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날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는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가 열렸다. 4.27 판문점 선언 이후 서울에서 열린 최초의 대규모 민간 교류행사다. 북측에서는 64명의 대표단과 선수들이 서울을 찾았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3만여 명의 노동자와 시민들이 상암경기장을 찾아 3년 만에 열리는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를 응원하고 축하했다. 관중들은 ‘우리는 하나다’라는 환호를 하며...
양날의 칼
[데스크에서]
2018-07-10 10:46:20
강훈중 기자
강훈중 교육선전본부 본부장(대변인) 7월1일부터 300인 이상 사업장과 공공부문에서 연장노동을 포함한 주당 최대 노동시간이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줄어든다. 정부는 노동시간 단축관련 근기법을 위반하는 사업장에 대해 강력히 처벌하는 대신 6개월간 처벌을 유예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용자들이 스스로 지킬지 의문이다. 연장근무를 포함한 주당 최대노동시간이 진작 52시간으로 됐어야 하는데 그동안 정부의 잘못된 행정해석으로 우리나라 노동자들은 장시간노동을 ...
배신의 정치
[데스크에서]
2018-06-07 17:37:00
강훈중 기자
강훈중 한국노총 교육선전본부장(대변인) 5월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를 골자로 하는 최저임금법 개악안이 통과됐다. 내년부터 상여금과 식대 교통비 등 복리후생비 일부를 최저임금에 포함하다가 2024년 이후부터는 매달 지급되는 상여금과 복리후생비 전체를 최저임금 산입범위에 포함하는 내용이다. 최저임금이 올라도 그 효과가 대폭 반감되는 것이다. 앞으로 사용자들은 기본급을 올리지 않고 다른 상여금이나 복리후생비 등을 기본급과 합산해 ...
사자가 백수의 왕인 까닭
[데스크에서]
2018-05-09 14:02:57
강훈중 기자
사자가 백수의 왕인 까닭백수의 왕 사자가 동물의 왕이 된 것은 단지 이빨과 앞발톱이 강하기 때문일까. 많은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 할 것이다. 물론 날카로운 이빨과 강력한 앞발톱도 한 요인은 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게 다가 아니다. 사자가 백수의 왕이 될 수 있는 것은 개인의 전투력뿐만 아니라 그들이 집단생활을 하고 단결하여 사냥하기 때문이다. 개인의 전투능력으로 따지면 사자는 덩치 큰 코뿔소나 코끼리를 당해내지 못한다. 한 무리의 사자들이 사냥하...
'혁신기업의 딜레마'의 교훈
[데스크에서]
2018-04-23 10:00:42
강훈중 기자
‘혁신기업의 딜레마’의 교훈 하버드 경제대학원 석좌교수인 클레이튼 크리스텐슨은 저서 ‘혁신기업의 딜레마’에서 세계적으로 성공한 혁신기업들이 왜 실패하는지에 대해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원인을 분석하고 해법을 제시했다. 그는 성공한 기업들은 주요 고객의 요구에 반응하며 기술을 개발하고 제품과 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가지만 결국은 이러한 사업패턴으로 인해 시장지배력을 상실한다고 했다. 그의 주장을 정리하면 첫째, 성공한 기업들...
보다 고른 세상을 위하여
[데스크에서]
2018-03-13 00:00:00
강훈중 기자
조선후기 실학자 정약용은 목민심서에서 “백성은 배고픔보다 불공정한 것에 더 분노한다(不患貧 患不均)”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 시절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균형발전과 사회통합을 추구하고 노동존중사회를 건설”할 것을 약속했다. 예나 지금이나 세상이 고르지 못한 것은 매 한가지며 세상을 고르게 하는 것은 정치의 주된 소임이다. 지난 2월 28일 국회 본회의장에서는 노동시간 단축 관련 근기법 개정안이 통과됐고 한국노총 정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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