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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서울시 이주노동자 정책에 고한다
우상범 한국노총 정책1본부 국장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4년 4월 현재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이주민은 260만 명으로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5%에 해당한다. 이주민 중에서 취업비자를 받고 일하는 이주노동자는 총 5...
2024-10-18
윤석열 정부 국민연금 개악안 문제점과 대응방...
석탄화력발전소가 멈춘다고 우리의 삶마저 멈출...
한국노총, 한국잡월드와 진로・직업 체험 업무...
한국노총, “전쟁범죄 가해자 일본, 피해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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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욱영 한국노총 정책1본부 실장한국 계급사회에 던지는 20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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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피해만큼 중요한 노동자 피해...
‘도지사의 분노’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것...
소수노조 목소리 반영 못 하는 노조법...
경사노위 좌담회에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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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체 노동자들이 온전한 ...
이효원 한국노총 금속노련 홍보부장3-1=2? 아니다, 3-1=0...
김동명 위원장 "최저임금 차별,...
[22대 국회 한국노총 출신 초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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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짜당’에서 ‘제일쎄당’으...
[인터뷰] 최승규 인제군청공무원노...
노동조합의 신(新)세계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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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맹, 공무원·교원 생존권 공투위,‘공무원보수위 ...
- 9월 30일 용산 대통령실 앞, 공무원연맹 등 9개 노동단체 임원, 조합원 참석- 서울지역 투쟁 선포식 및 마무리 기자회견, 2025년 새로운 투쟁 다짐 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김현진, 공무원연맹) 등 9개 공무원...
2024-09-30
시간선택제노조, 시간선택제 채용공무원 주 40...
공무원연맹, 공무원·교사 임금 현실화를 위한 ...
시선제노조, 시간선택제 채용공무원 주당 근무 ...
공무원연맹, '악성민원, 이대로 괜찮은가?' 국...
2024. 9. 23. 시간선택제 채용공무원, 주 4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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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김연풍 의장 재선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제15대 의장과 사무처장 선출을 위한 선거인대회 결과 김연풍 의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경기지역본부는 10일 오후 경기 과천 렛츠런파크서울에서 2024년도 정기선거인대회를 개최했다. 총선거...
2024-01-11
11.11 전국노동자대회 10만 성사... 현장에 모...
노동탄압·노동개악에 더 강한 저항으로 맞서자...
반노동·노조배제 윤석열 정권에 결코 굴복하지...
노동탄압에 맞서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건 내...
한국노총, 포스코노조 투쟁에 끝까지 함께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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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기후정의행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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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소득대체율 50% 개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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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산재노동자의 날 산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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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당선인 한국노총 방...
[이슈&쟁점]
한국노총, 세월호 참사 10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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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에요?? 퇴직 후 선생님 ...
난생처음 듣는 선생님들의 이야기!!요즘애들 ...
5교시 노동시간 ep.10 | 국민연...
"윤석열정부의 노동정책 과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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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노른자 ep.20] 여의도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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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노른자 ep.19] 비행기 활주...
2023-12-16
[노른자]
[출장노른자 ep.18] “월급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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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든 싫든 노동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AI...
[고용]
2023-08-02 09:12:50
김승훈 기자
김승훈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 조직홍보팀장 18세기 후반 산업혁명 시기 영국에서 ‘러다이트 운동’이 벌어진다. 우리말로 번역하면 ‘기계파괴운동’이다. 당시 영국에서는 기계를 통한 대량생산이 처음으로 나타나는데, 인류 역사에서 첫 근대적 경제성장이 발생했다. 대량생산이라는 기술 혁신이 일어났으나 사람들은 전보다 행복하지도, 부유해지지도 않았다. 오히려 그들은 더욱 가난해졌다. 일하는 시간 역시 하루 14시간 이상으로 예전...
김준영 금속노련 사무처장이 철탑에 오른 이유...
[노동]
2023-08-01 13:35:22
이효원 기자
이효원 한국노총 금속노련 홍보차장 “포스코 광양제철소 하청 노동자들이 천막 투쟁을 시작한 지 400일을 향해가고 있다. 바람과 시간이 깃발을 반 토막으로 만들었다. …… 이 투쟁을 매듭지으려 한다. 늘 마음이 무거웠다. 끝을 볼 때까지 광양을 떠나지 않겠다는 각오로 농성을 시작한다.” 김만재 금속노련 위원장이 포스코 사내 하청 '포운' 노조의 투쟁에 결합하며 한 말이다. 김만재 위원장과 김준영 사무처장은 문제가 해결되지 않...
산재 노동자 보호를 위해 산재보험 적용 범위를 ...
[산업안전보건]
2023-08-01 10:20:49
이현재 기자
7월 1일부터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의 전속성 요건을 폐지한 개정 산업재해보상보험법이 시행됐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에는 개선이 시급했던 산재보험법 시행령 [별표 3] “업무상 질병에 대한 구체적인 인정기준”에 대한 구체적인 개정 논의가 이루어지며 근골격계질병 추정의 원칙 고시 개정 관련 논의도 함께 진행된다. 이와 관련하여 주요 쟁점과 과제를 살펴보고자 한다. ▲<출처=고용노동부> 산재보험 특수고용 전속성 요건 폐지 개정법 시...
저출생? 이상적 노동자 규범의 해체와 직장 내 ...
[젠더]
2023-08-01 10:06:44
장진희 기자
가장 최근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매년 역대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라면 2050년 이후 1년에 60만 명씩 사라지게 되고, 2100년에는 우리나라 총인구수가 불과 2000만 명이 채 안 될 것으로 예측된다. ▲ <출처=이미지투데이> 이에 중앙정부는 2023년 6월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17개 전 부처가 참여하는‘인구정책기획단’을 발족했다. 이는 인구 부양을 위한 정책이 부처별로 흩어져있어 효과가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윤석열정부 실업급여제도 개정방향의 문제점과 ...
[노동N이슈]
2023-07-31 14:33:00
강해경 기자
요 약 윤석열 정부는 실업급여의 부정수급이나 도덕적 해이 문제가 크다는 인식 하에 구직급여 하한선을 인하하고, 피보험 단위기간 조건을 강화하며, 반복수급자에 대한 급여삭감 등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제도의 개정은 실업급여 필요성이 가장 높은 노동시장 취약계층의 수급권을 약화시키는 것이라는 문제가 있다. 이 글에서는 이와 같은 관점에서 우리나라 실업급여 제도의 현황을 OECD 국가들과 비교하여 살펴보았다. 또한 우리나라 노동시...
(사)김태환기념사업회 장학금 수여식 개최...
[복지]
2023-07-28 13:26:29
윤지혜 기자
(사)김태환기념사업회(이사장 김동명)가 28일 11시,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에서 '비정규직 노동자 자녀 및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사)김태환기념사업회에서는 공문을 통해 6월 29일부터 7월 14일까지 장학생을 추천 받았다. 선발된 장학생은 고등학생, 대학생 각 10명이다. ▲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는 정민환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의장 수여식에 앞서 정민환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의장은 "비정규직 차별 철폐를 위해 투...
[출장노른자 ep.09] 롯데월드에 빨리 입장하는 ...
[노른자]
2023-07-28 11:25:00
황희경 기자
길고 긴 줄..언제까지 기다려야 싶지만 들어가면 또 신나는 환상의 나라 롯데월드가 있는 곳 잠실! 그리고.. 우리가 몰랐던 세계, E스포츠 작가의 일하는 세계는? "내가 LOL 작가다!" #잠실사람들 #출장다녀왔습니다
인구감소시대, 피할 수 없는 정년연장의 필요성...
[고용]
2023-07-28 10:27:17
성재민 기자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2018년 처음으로 1.0 미만으로 떨어진 이래 2022년 0.78까지 하락하면서 출생아 수가 2022년 25만 명까지 감소한 상태이다. 현재 50대 초반 연령대인 70년대 초반 출생아 수가 약 100만 명에 달했던 것에 비하면 1/4 수준으로 축소된 것이다. 통계청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2020년 대비 2040년 전체 내국인 인구 중 생산연령인구(15~64세) 비중은 71.5%에서 55.6%로 감소하며, 고령인구 비중은 16.1%에서 34.3%로 증가할 전망이기도 하다. 국제 비교 ...
한국노총, 세법개정안 철회 촉구
[경제]
2023-07-27 16:10:04
최정혁 기자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유일한 노동계 위원인 한국노총 위원 배제정부, 대기업 부자감세엔 적극적·직장인 세금은 실질적 증세 한국노총이 27일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가 제56차 세제발전심의위원회에서 발표한 2023년 세법개정안에 대해 “기업에겐 종합선물세트를 안긴 반면, 서민에겐 언 발에 오줌 눈 정도의 정책”이라며 철회를 촉구했다. 한국노총은 성명에서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투자, 기업경쟁력, 창업벤처 활성화를 한다는 빌미로 세법개...
윤석열 정부의 복지전략과 우리의 과제...
[복지]
2023-07-27 15:16:20
김정목 기자
지난 5월 31일, 윤석열 정부의 복지정책 방향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대통령실이 직접 주관한 ‘사회보장 전략회의’가 바로 그 자리였다. 대부분 언론에서는 당일 대통령이 한 발언을 집중 조명하여 보도하였고, 학자들의 비판도 뒤따랐다. 그중에서도 복지의 ‘시장화’를 우려하는 주장들이 가장 많이 회자되었다. 윤석열 정부의 복지전략이 과연 우리에게 어떤 것을 남겼는지, 앞으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지 다시 상기해 봐야 할 시...
노동개악 정당화에 활용될 또 다른 답정너식 연...
[사회적대화]
2023-07-27 13:39:56
최정혁 기자
한국노총이 27일 발족한 경사노위 ‘초고령사회 계속고용 연구회’에 우려를 표명했다. 한국노총은 논평에서 “연구회가 밝히고 있는 임금체계 개편과 연계한 고령층 계속고용, 원활한 재취업, 직업훈련 방안 등이 연공급제 폐지와 임금 감소를 동반한 고용연장으로 가기 위한 수순을 밟고 있는 건 아닌지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연구회가 ‘상생’과 ‘법과 원칙’ 등으로 그럴듯하게 포장해 결국은 노동개악을 ...
지자체 산재예방 조례 확산, 내용은 글쎄...
[상담노트]
2023-07-27 11:18:37
이동철 기자
산업안전보건법에 지난해 1월부터 지방자치단체가 관할지역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대책을 수립·시행해야 한다는 의무조항이 생겼다.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지난해는 5월 기준 전국 15개의 광역지자체와 10여곳 남짓한 기초지자체에서 산재예방 및 노동 안전보건 증진조례가 만들어졌다. 그러나 7월 현재는 대부분 광역지자체와 120여개 기초지자체·교육청에서 조례가 제정했다. 그 속도가 참으로 놀랍다.그러나 속도에 비해 내용은 참으...
청년 공무원 최저임금 보장은 이제 공무원만의 ...
[노동]
2023-07-26 14:51:24
박기산 기자
박기산 한국노총 공무원본부 부장 올해 청년 공무원들의 이·퇴직(전직)률이 심상치 않다. 공무원연금공단 퇴직자 현황 통계(2022년)에 따르면 ‘5년 이내 퇴직공무원’은 전체 퇴직 공무원(54,993명) 중 14,341명으로 약 26%를 차지하여 바야흐로 4명 중 1명은 “청년 공무원이 공무원사회를 떠나고 있다.” 청년 공무원의 이퇴직(률)은 2019년 7,152명(18%)에서 2020년 9,968명(21%), 2021년 11,498명(26%)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공무원사...
노조 운동, 조직체제 지금 그대로 괜찮은가?...
[선배에게듣다]
2023-07-26 14:23:31
노진귀 기자
한국의 노조 운동이 전례 없는 도전에 직면해 있는 것 같다. 한가하게 운동론 타령이나 할 때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이번 호에서는 예정대로 조직체제 얘기를 해보려 한다. 노동조합의 조직체제란 사업장, 산업, 지역, 전국 조직 간의 역할분담과 협력의 체제이고 의사결정과 규율의 체제이다. 노동조합의 힘은 1차로는 조합원 수에 의해 결정되지만, 그 힘을 효율적·효과적으로 사용하게 하는 것은 조직체제나 전략과 같은 것들이다. 그러므로 노조 운동의...
보건복지부 정부위원회에 한국노총 배제...
[복지]
2023-07-25 11:04:15
안은미 기자
안은미 한국노총 정책2본부 국장 사회보험 운영에 총연맹을 배제한 채, 독주하는 정부윤석열 대통령의 노조탄압과 노동혐오 정책, 노정관계 파탄으로 연일 시끄러운 가운데, 보건복지부는 막대한 재정 규모의 사회보험 운영에서 노동자의 목소리를 지우고 있다. 그 방법은 세 가지로 정리된다. 첫째, 임기 만료 후 위원회 구성 시 추천권을 부여하지 않고 노골적으로 배제, 둘째, 노총 추천 위원을 이런저런 이유로 추천하지 않으며 은근히 밀어내는 물타기 수법, 마지막으...
정전체제 70년, 노동자의 실천이 필요할 때...
[통일·연대]
2023-07-25 09:40:28
조선아 기자
조선아 한국노총 대외협력본부 실장 ▣ 정전협정 서언 국제연합군 총사령관을 일방으로 하고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및 중국인민지원군 사령원을 다른 일방으로 하는 하기의 서명자들은 쌍방에 막대한 고통과 유혈을 초래한 한국 충돌을 정지시키기 위하여 서로 최후적인 평화적 해결이 달성될 때까지 한국에서의 적대행위와 일체 무장행동의 완전한 정지를 보장하는 정전을 확립할 목적으로 하기 조항에 기재된 정전 조건과 규정을 접수하며 또 그 제약과 통...
혹서기 폭염걱정 NO! 대리운전자 번개쉼터 오픈...
[복지]
2023-07-25 09:35:00
최정혁 기자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이하 한국노동공제회)가 혹서기 폭염에 대비해 대리운전자들을 위한 쉼터를 운영한다. 한국노동공제회 (이사장 김동만)는 금융산업공익재단(이사장 박준식)의 지원으로 7월 24일부터 대리운전자 번개쉼터 운영을 개시했다. 번개쉼터는 9월 15일까지 오후 8시부터 오전 1시까지 여의도 한국노총 앞에서 운영되며, 폭우 및 태풍 등 기상악화 시는 운영되지 않는다. △ 여의도 한국노총 앞에 설치된 ‘대리운전자 번개쉼터’ 한국노동...
노조법·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으로 노조압박... ...
[노동]
2023-07-24 13:16:59
윤지혜 기자
한국노총은 정부의 노조법과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해 반대하며 개정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한국노총은 24일 고용노동부와 기획재정부에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에 대한 의견서>와 <소득세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했다. 앞서 정부는 노조에 회계공시 의무를 부과하고, 회계공시를 한 노조에 대해서만 세액공제를 적용하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노조법 및 소득세법 시행령 일부 개...
실업급여 받는 내가 그렇게 나쁩니까?...
[복지]
2023-07-24 11:29:21
장인숙 기자
장인숙 한국노총 정책1본부 부본부장 고용이 불안하거나 해고될 경우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고용보험 즉, 실업급여다.실업급여는 실업 기간 최소한의 생활 안정을 통해 재취업에 나설 수 있도록 하는, 노동자에게는 생명줄과 다름없는 사회보험제도이다. 특히 외환위기, 경제위기, 코로나 19, 우-러 전쟁 등 경제침체기에 최소한의 사회안전망 역할을 하라고 존재한다. 사회보험 중 실업급여는 위기가 깊고 길어질수록 실업률이 늘어나 재정이 많이 소요될 수밖에 없고, 호...
공정, 자율, 독립이 상실된 최저임금위원회...
[노동]
2023-07-24 10:28:52
유동희 기자
전례 없이 혹독한 정부의 노조탄압이 펼쳐지는 국면 속에서도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는 진행됐다. 하지만, 정부가 노동조합을 부패집단과 범죄집단으로 규정하는 사상 초유의 상황에서 저임금 취약계층 노동자 삶의 개선을 바라며 최저임금 인상을 바랐던 것은 욕심이었을까. 지난 7월 19일 동이 틀 무렵 최저임금위원회는 제15차 전원회의 열고, 내년도 적용 최저임금을 결정했다. 최저임금은 표결을 통해 올해 대비 2.5% 인상된 시급 9,860원(월 환산 금액 2,0...
노동탄압 분쇄! 경사노위 참여 중단!...
[노동]
2023-07-24 10:11:02
최정혁 기자
▲ 한국노총 노조간부 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이 ‘윤석열 정권 심판’을 외치고 있다 노동계는 반노동 친자본 성격의 윤석열 정권이 출범하자 우려의 시선을 거둘 수 없었다. 불행히도 우려는 곧 현실이 되었다. 윤석열 정권은 노조 회계 점검을 시작으로 ‘건폭 몰이’, 단체협약 및 노조 규약 시정명령, 노동시간 면제제도 실태조사, 최근 400여 일이 넘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하청노동자의 노동3권 보장 투쟁을 지원하기 위해 농성투쟁에 나선 금속노...
그래서 얼마?
[웹툰]
2023-07-24 10:05:32
김예지 기자
# 프리랜서 # 플랫폼 프리랜서 # 월급 비밀 # 공짜노동
그냥 쉬는 청년들
[청년이말하다]
2023-07-24 09:37:27
최수빈 기자
<출처 : 이미지투데이> 그냥 쉬고 싶다. 부끄러움도 변명도 없이.이미 그러고 있지 않냐고 정부와 언론은 말한다. 지난달 통계청은 20대 인구의 수가 전월 대비 감소했고, 사회의 전반적인 고용 지표가 개선되었지만, 취업 활동을 하지 않고 ‘그냥 쉰 청년’의 숫자가 오히려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의 숫자는 전월 기준으로 35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20대 인구의 5.8%에 해당하는 숫자다. 이 사회가 청년들이 그냥 쉬었다고 판단하는 기준...
기억하는 사람들
[영화이야기]
2023-07-24 09:16:09
손시내 기자
손시내 한국독립영화협회 비평분과 지난 6월 두 편의 한국 다큐멘터리가 개봉했다. 다루고 있는 소재는 다르지만, 다 보고 나면 ‘기억’에 관해 오래도록 곱씹게 된다는 점에서 두 영화는 꽤 가까이 있는 듯하다. 게다가 영화를 이끄는 힘이 평범한 시민들의 단단한 발걸음과 섬세한 손짓에 있다는 점도 비슷하다. 우리가 당면한 문제들, 국가가 해결해 주지 않을 뿐 아니라 국가가 가해자이기도 한 문제들을 직접 마주하고 해결하기 위해 나선 사람들. 두 영화...
더티워크
[BOOK소리]
2023-07-24 09:06:20
임욱영 기자
임욱영 한국노총 정책1본부 국장 알고자 하는 의지가 없는 것에 대해 미국의 작가이자 탐사보도 전문가인 이얼 프레스의 2022년 힐만상 수상작인 <더티워크>가 출간되었다. 책은 “비윤리적이고 불결한 노동은 누구에게 어떻게 전가되는가”라는 부제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선량한 대중이 애써 알려고 하지 않는 ‘더러운’ 문제들, 눈에 보이지 않는 노동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이 책에서는 더티워크를 다른 인간에게 또는 인간이 아닌 동물과 환경...
양대노총, “최악의 최저임금 인상 규탄, 더욱 ...
[최저임금]
2023-07-21 10:15:00
정예솔 기자
양대노총이 2024년 적용 최저임금 9,860원에 대해 “오랜 논의에도 불구하고 최저임금인상률은 제도시행 이후 두 번째로 낮은 2.5% 인상”에 그쳤다고 규탄했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21일 공동성명을 내고, 최악의 최저임금 인상을 규탄하며 저임금노동자의 생존권을 쟁취하기 위해 더욱 힘차게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 7월 19일 새벽, 2024년 적용 최저임금이 결정된 이후 기자브리핑 중인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가운데) 양대노총은 성명에서 “202...
한국노동공제회-노동센터, 혹서기 생수나눔 캠페...
[노동]
2023-07-20 15:50:00
김승훈 기자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이사장 김동만, 한국노동공제회)와 권역별(도심, 동남, 동북, 서남)서울특별시 노동자종합지원센터(이하 노동센터)가 작년 여름에 이어 올해도 이동노동자를 위한 여름나기 물품을 제공했다. 한국노동공제회와 노동센터는 20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약 2시간 가량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인근에서 혹서기 생수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생수뿐 아니라 쿨티슈, 땀 흡수패드, 넥쿨러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했다. 캠페인에서 김동...
2024년 적용 최저임금 시급 9,860원
[최저임금]
2023-07-19 06:08:37
최정혁 기자
2024년도 적용 최저임금이 표결 끝에 19일 새벽 6시 사용자안인 시급 9,860원(월 환산 209시간 기준 2,060,740원)으로 결정됐다. 노동자위원은 10,000원을 제시했다. 재적위원 26명(노동자 8명, 사용자 9명, 공익 9명) 중 17명이 사용자안에 찬성했다.(노동자안 8명, 무효 1명) 이는 전년대비 2.5% 상승한 금액으로 올해 물가상승률 평균 전망치인 3.4%에도 못미치는 금액이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8일 오후 3시부터 제14차 전원회의를 열고, 심의를 시작해 이날 자정을 넘겨...
한국노총, 인구고령화시대 정년연장의 쟁점과 과...
[고용]
2023-07-18 17:55:56
최정혁 기자
정년연장이 아닌 고용연장은 비정규직 양산 우려일본과 싱가포르 모두 정년 65세 이상 추진···한국도 고령화사회 대비해야 인구 절벽 시대, 한국의 정년연장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다. 한국은 2025년이 되면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20.6%에 달해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고, 생산가능인구 감소가 가파르다. 이에 한국노총은 국민연금 수급개시연령과 연계해 2033년까지 65세를 목표로 정년을 5년마다 1세씩 점진적이고 단계적...
2024년 적용 최저임금, 마지막 심의 돌입...
[최저임금]
2023-07-18 15:33:41
최정혁 기자
2024년도 적용 최저임금 결정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8일 오후 3시부터 세종시 최임위에서 제14차 전원회의를 열고, 2024년도 적용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마지막 심의에 들어갔다.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은 모두발언에서 우선 수해로 피해를 입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했다. 류기섭 사무총장은 “노동자위원은 6차 수정안으로 10,620원을 제출해 최초요구안보다도 1,590원 인하했지만, 사용자위원들은 여전히 저율의 인상안만을 제출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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