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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범 한국노총 정책1본부 국장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4년 4월 현재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이주민은 260만 명으로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5%에 해당한다. 이주민 중에서 취업비자를 받고 일하는 이주노동자는 총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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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국민연금 개악안 문제점과 대응방...
석탄화력발전소가 멈춘다고 우리의 삶마저 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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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30일 용산 대통령실 앞, 공무원연맹 등 9개 노동단체 임원, 조합원 참석- 서울지역 투쟁 선포식 및 마무리 기자회견, 2025년 새로운 투쟁 다짐 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김현진, 공무원연맹) 등 9개 공무원...
2024-09-30
시간선택제노조, 시간선택제 채용공무원 주 40...
공무원연맹, 공무원·교사 임금 현실화를 위한 ...
시선제노조, 시간선택제 채용공무원 주당 근무 ...
공무원연맹, '악성민원, 이대로 괜찮은가?' 국...
2024. 9. 23. 시간선택제 채용공무원, 주 4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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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김연풍 의장 재선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제15대 의장과 사무처장 선출을 위한 선거인대회 결과 김연풍 의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경기지역본부는 10일 오후 경기 과천 렛츠런파크서울에서 2024년도 정기선거인대회를 개최했다. 총선거...
2024-01-11
11.11 전국노동자대회 10만 성사... 현장에 모...
노동탄압·노동개악에 더 강한 저항으로 맞서자...
반노동·노조배제 윤석열 정권에 결코 굴복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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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포스코노조 투쟁에 끝까지 함께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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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안 폐기하라!...
[이슈&쟁점]
2019-01-24 16:05:55
최정혁 기자
한국노총은 지난 1월 7일 고용노동부가 일방적으로 발표한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안에 대해 23일 산하조직에 대응지침을 하달했다. 지침 사항에 따르면 ▲ 정부 주최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에 대한 노사 간담회, 토론회 ‘일체 응하지 말 것’ ▲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여론조사에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안 ‘반대의견 적극적으로 개진할 것’을 주문했다. 한국노총은 공문에서 “발표된 개편안은 한번도 최저임금위원회에서 논의된 적이 없는 ...
노동조합 가입은 노동존중사회 실현의 첫 걸음...
[노동]
2019-01-24 14:56:25
최정혁 기자
한국노총 제주지역본부는 1월 24일(목) 오전 10시 30분 제주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조직화로 노동존중사회를 실현할 것을 결의했다. △ 축사 중인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2년을 돌이켜보면 최저임금, 비정규직 정규직화, 시간단축 등 3종 셋트에 대해 해결될 것이라는 기대를 가졌지만, 현재 제대로 되고 있지 않는 중”이라며 정부의 노동정책 역주행에 우려를 표했다. 특히...
정부의 노동정책 퇴보는 사회적대화 중단의 신호...
[정치]
2019-01-24 13:05:28
최정혁 기자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선거제도 개혁 필요 한국노총은 1월 24일(목) 오전 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제1차 정치자문위원회를 열고, 2019년 사업방향 및 정치·연대 분야 주요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이경호 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노동정세는 최저임금, 탄력근로 문제 등 어려운 상황에 놓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럴 때 일수록 한국노총의 정치역량을 키워 노동현안을 해결하는데 투입해야 한다”...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 건설기계분과 제주지부 공...
[건설]
2019-01-24 10:30:27
조승완 기자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 (위원장 진병준) 건설기계분과 제주지부는 1월 24일 (목요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도내에서 드림타워와 사이프러스 현장담당 중국건축의 임금체불에 손 놓고 있다"며, "제주도가 공사비 체불 해결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서 건설기계분과 임홍순 총괄본부장은 “드림타워와 사이프러스 현장 시공사인 중국건축이 공사비를 체불하고 있으며, 체불규모가 150억...
열사 정신 이어 받아 비정규직, 특수고용직 차별...
[통일·연대]
2019-01-23 14:16:29
최정혁 기자
한국노총은 1월 23일(수) 오후 1시30분,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에서 김태환 기념 사업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열사 정신을 계승해 비정규직·특수고용직 차별철폐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 충주·음성지역지부로 이관된 김태환 열사 초상화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은 이사회 개회사에서 “연대정신을 바탕으로 한 열사사업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자”면서 “2005년 비정규직, 특수노동자 투쟁에 김태 환열사와 함께 ...
노동존중사회 실현 위해 정책협약 이행해야...
[정치]
2019-01-22 16:57:37
최정혁 기자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노동현안들 답보 상태에 머물고 있어”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노사정과 모든 경제사회 주체들이 사회적대타협에 참여해야” “정부의 노동정책들이 답보상태에 머물고 있다”는 쓴소리가 나왔다.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은 1월 22일(화) 오후 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와의 신년 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히고, 한국노총과 더불어민주당이 체결한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위한 정책...
“ILO 협약비준은 거래대상 아니다”...
[국제]
2019-01-22 15:35:55
이지현 기자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1/22일 오전 EU 집행위와 ILO핵심협약 비준관련 국내진행상황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지난해 12월 17일 한국정부가 한국-유럽연합 자유무역협정(FTA) 상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비준 노력 의무를 충분히 이행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이유로 ‘무역과 지속가능발전章(노동∙환경)’ 상의 분쟁해결절차인 정부간 협의 절차를 공식 요청한데 따른 것이다. ▲ 22일 오전 달개비 컨퍼런스하우...
공공성 훼손하는 제주영리병원 허가 철회하라...
[복지]
2019-01-22 14:08:34
최정혁 기자
최근 국내 첫 영리병원인 제주녹지국제병원이 개설 허가 이전에 공사비 1200억 원을 시공업체에 지급하지 않아 가압류를 당한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더구나 녹지그룹은 국내자본 우회진출 의혹에 대해서도 제대로 해명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법률에 정한 요건 중 하나인 ‘병원사업 경험’을 증명할 자료가 전무 했지만, 제주도청은 이를 무시하고 개원을 허가했다. 이처럼 '녹지제주헬스케어타운 유한회사'가 영리병원 개원 허가를 받는 과정에는...
2019년 통일운동을 선도하는 한국노총으로 나아...
[통일·연대]
2019-01-21 15:31:49
최정혁 기자
한국노총은 1월 21일(월) 오후 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제1차 통일위원회를 열고, 2018년 통일사업 보고 및 2019년 통일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이성경 사무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노총은 지난해 남북노동자3단체 대표자회의,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 등 많은 통일활동을 통해 평화통일 여론을 조성해 왔다”면서 “올해는 북미 정상회담 이후 4차 남북정삼회담 개최 가능성이 큰 만큼 남북노동자 통일사업 추진으로 통일운동을 ...
“노동자·서민대중을 위한 정책 펼쳐 달라”...
[정치]
2019-01-18 17:18:39
최정혁 기자
한국노총은 1월 18일(금) 오후 국회에서 자유한국당과 정책 간담회를 열고, 최저임금제도, 탄력적 근로시간제 등 노동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 앞서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자유한국당이 펼쳐 온 정책이 노동자, 서민대중 보다는 경제계에 많이 치우쳐 있다”면서 “법 제정시 서민대중이 함께 살 수 있는 궁극적으로 사회양극화를 좁힐 수 있도록 노력 해 달라”고 요구했다. △ 모두발언 중인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나...
노동계, 정부의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안 폐기 ...
[사회적대화]
2019-01-18 16:40:28
최정혁 기자
최저임금 결정구조 개편 관련 최저임금위원회(이하 최임위) 전원회의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S타워에서 열렸으나, 노·사·공익간 입장차를 확인하고, 최저임금 개편 재논의 여부를 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회의에 참석한 최임위 노동자위원들은 정부의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이 노동계를 비롯한 최임위 위원들을 무시한 일방적인 처사이자 개악이라고 강력 규탄했다. 노동계를 대표해 모두발언에 나선 이성경 한국노총 사무총장은 “정부가...
회원조합 및 지역본부 정치·연대 ·통일사업 담...
[통일·연대]
2019-01-17 17:08:32
최종환 기자
한국노총은 1월 17일(목) 오후 1시 6층 대회의실에서 회원조합 및 지역본부 정치·연대 ·통일사업 담당자회의를 개최하고, 2018년 사업보고 및 평가, 2019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우선 2018년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 개최, 한국사회포럼 참여, 개헌 및 선거제도 개혁 활동 등 주요사업에 대한 보고와 평가를 진행했다. 이어진 2019년 사업계획 보고에서는 ▲핵심 노동의제 관철을 위한 대정부, 대국회, 대정당 협의채널을 강화 ▲중장기 정치전략수립...
2019년 달라지는 노동관련 제도들
[노동]
2019-01-11 10:07:37
이상혁 노무사 기자
이상혁 한국노총 중앙법률원 노무사 다사다난했던 2018년이 지나고 2019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새로운 희망을 품고 새해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이하에서는 2019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노동관련 제도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2019년 최저임금 시간급 8,350원으로 인상 2019년 1월 1일부터 최저임금이 시간급 8,350원으로 인상됩니다(고용노동부고시 제2018-63호). 이를 일급으로 환산하면 8시간 기준 66,880원, 월급으로 환산하면 주 40시간 기준(주당 유급주휴 8...
산재노동자는 이 나라 경제발전에 기여한 일등공...
[산업안전보건]
2019-01-11 10:05:02
민동식 기자
민동식 전국산재노동조합 위원장 우리 모두의 소망은 오늘보다 좀 더 나은 행복을 누리는데 있을 것이다. 행복 중에 으뜸은 건강이며,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산업안전이 필수 불가결한 요소이다. 1960년 초부터 시작된 우리나라의 산업화 시대는 OECD 가입과 국민소득 3만 불이라는 풍요를 누리는 경제대국으로 성장하였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국가와 가족을 위해 열악한 노동환경 속에서 청춘을 불사르다 유명을 달리하고, 불구로 대변되는 참담한 산업재해의 아픈 역사를...
2019년은 한국노총 노동존중 성평등 노동운동 실...
[젠더]
2019-01-11 10:02:39
김순희 기자
김순희 한국노총 여성본부장 2018년 한해 동안 한국노총은 여성활동 역량강화와 여성조직화 사업을 추진하는 데 집중적으로 노력을 경주하였다. 여성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조직체계를 개편하고, 여성정책자문위원회를 확대하는 등 일련의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또한 노총의 모든 사업에 성인지 관점이 반영되도록 체계화하여 노동조합활동의 민주성 확보 및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 방향으로 여성활동을 전개하였다, 한편 여성사업의 중단기 추진계획과 실천전략을 ...
왜 죽음은 하청노동자의 몫인가
[통일·연대]
2019-01-11 09:56:23
김준호 기자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 scene 1. 2018년 12월 4일 마석 모란공원. “비정규직 차별 철폐! 특수고용직 노동3권 보장!”노동운동가 故장진수 동지 11주기 추모제가 진행된다. 이 날 추모제에는 문현군 한국노총 부위원장, 금속노련 김준영 사무처장, 전왕표 성남지역지부 의장, 박종현 부천김포지역지부 의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동지들이 참석했다. 추모제 참석자들은 고인의 뜻을 이어받아, 비정규직 차별철폐와 특수고용직 노동자의 온전한 노동기본권 보...
“인간을 우선시하는 새로운 사회계약을 실현한...
[국제]
2019-01-11 09:53:26
이인덕 기자
이인덕 한국노총 대외협력본부 부본부장“우리는 권리, 민주주의, 자유, 양질의 노동 실현을 위한 노동조합의 중추적 역할을 재확인한다. 평화와 권리 보장, 기업탐욕 종식, 정의로운 전환, 평등이라는 핵심가치의 실현을 통해 ITUC는 노동자가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글로벌 경제의 규율을 변화시킬 것을 결의한다. 우리는 인간을 최우선시하는 새로운 사회적 계약을 실현할 것이다.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할 것이다.”- 제4차 ITUC 세계총회 성명 중...
방위비 분담금 인건비 제도개선! 반드시 이루...
[노동]
2019-01-11 09:49:23
최응식 기자
최응식 주한미군한국인노조 위원장 방위비 분담은 한ㆍ미 정부 간의 공식협정인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에 근거하고 있으며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은 1991년에 최초로 체결되었다. 방위비 분담금은 주한미군의 전체 운영 유지비용 중 일부를 우리 정부가 보조하는 것으로서 인건비, 군사건설비, 군수지원의 3개 분야로 나누어 지원되고 있다. 전국의 미군기지에는 13,000여 명의 한국인 노동자들이 대한민국 국가안보의 최일선에서 주한미군의 군 ...
복지국가로 가는 갈림길에 선 한국 사회 문재인...
[복지]
2019-01-11 09:44:58
김정목 기자
김정목 한국노총 정책본부 차장 2018년은 최저임금 산업범위 조정, 근로시간단축 등 노동정책분야에서 상당한 변화가 확인된 시간이었습니다. 반면 사회안전망 분야는 직접적인 변화보다는 변화를 준비하는(?)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고용보험 가입범위 확대, 청년구직촉진수당 도입, 사회서비스원 설치, 국민연금 개편, 커뮤니티케어 도입 등 다양한 내용들이 논의되었고 논의중에 있지만 사실 어느 하나 확정적으로 결론이 난 분야는 많지 않습니다...
2019년 한국노총 표준생계비
[이슈&쟁점]
2019-01-11 09:39:46
유동희 기자
유동희 한국노총 정책본부 차장 2019년 한국노총 표준생계비가 발표되었다. 표준생계비는 지금까지 노동자 가구의 삶을 가늠할 뿐만 아니라 노동조합의 임금인상 전략을 수립하는데 비중 있는 자료로 활용돼왔다. 그러나 계측 방식에 있어 연구 주체의 자의성 개입으로 인한 신뢰도 문제가 존재하였고 활용도 측면에서 모든 노동자 가구를 대표할 수 있는지에 대한 대표성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정책본부에서는 지난해 봄부터 표준생계...
소득주도성장에 대한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여주...
[정치]
2019-01-10 17:25:00
최정혁 기자
문재인대통령이 10일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평화, 혁신 성장, 포용국가를 이뤄낼 것”이라며, 2019년 포부를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경제성장의 혜택이 소수 상위계층과 대기업에 집중되었고, 기업소득 비중은 경제성장률보다 계속해서 높아졌지만, 가계 소득 비중은 계속해서 낮아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낙수효과가 끝이 났고, 수출증가가 고용 증가로 이어지지 않아 부의양극화와 경제적 불평등이 세계에서 가장 극...
재벌이 춤추는 사이
[만평]
2019-01-10 09:53:41
정재훈 기자
정재훈 jaeparis@hanmail.net
지.옥.고 기사에 열람 권한이 없습니다
[사진이야기]
2019-01-10 09:50:08
정기훈 사진작가 기자
훈의 시대
[BOOK소리]
2019-01-10 09:44:35
임욱영 기자
임욱영 한국노총 정책본부 국장 훈의 시대(김민섭 지음 / 와이즈베리 펴냄 / 246쪽 / 1만5천원)욕망의 언어 ‘훈’ 전작《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대리사회》등으로 주목을 받았던 김민섭 작가가 신작《훈의 시대》에서 “규정된 언어”를 통해 나와 사회에 대한 고백을 넘어 ‘제안’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소개하고 있다. <대리사회>가 우리 사회의 몸의 기록이었다면 이 책은 작가가 삶속에서 마주치고 수집한 ‘훈’...
삶의 노래 희망의 노래_전선은 하나...
[민중가요이야기]
2019-01-10 09:40:28
민정연 기자
민정연 꽃다지 대표‧문화기획자 “김호철 선배가 몇십 년에 걸쳐 만든 노래를 2018년에 50대를 살고 있는 정윤경이라는 사람이 프로듀서가 되어 저의 생각과 저의 감성을 더해서 작업했다. 그런데 막상 편곡에 들어가니 여러 편곡자에 의해 하나 더 풍성해지고, 또 가수들이 노래하면서 더 풍성해지더라. 그리고 믹싱과 마스터링을 거쳐 다듬어진 최종 결과물이 나왔다. 여러 사람이 마음과 노력을 모으고 쌓아온 실력을 모은 결과물이다. 김호철이라는 이름에 마음 ...
위험의 외주화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 ...
[언론이본노동]
2019-01-10 09:37:36
이은영 기자 기자
이은영 매일노동뉴스 기자 노동계에 출입하며 가장 힘든 것 중 하나가 죽음을 마주할 때이다. 어떤 해에는 수많은 죽음이 도미노처럼 덮쳐와 매일을 술로 보내기도 했다. 노트북 앞에서 팩트 나열을 하는 기자가 그러한데 동료들의 죽음을 지켜보고 수습해야 하는 현장의 노동자들과 노조 간부들의 심정은 오죽할까. 또 한 사람이 목숨을 잃었다. 지난해 12월 11일 새벽. 충남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홀로 작업하던 24살의 청년 김용균 씨가 컨베이어벨트에 끼여 쓸쓸히 죽...
노동 현장에도 ‘백종원’이 있었으면 좋겠다...
[노동이본언론]
2019-01-10 09:33:14
이지현 기자
이지현 한국노총 교육선전본부 실장 바야흐로 백종원 전성시대다. 처음 그가 TV에 얼굴을 내 비칠 때만 해도 그가 지금처럼 잘나갈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그런 나의 예상과는 반대로, 그는 요즘 외식사업가 방송인으로 고공행진 하고 있다. 단연 돋보이는 프로그램은 ‘백종원의 골목식당’이다. 백종원이 장사가 잘 안 되는 골목식당들을 찾아가 문제점을 분석하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백종원은 음식 맛만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재료부터 주...
삶속에 이야기가 있다
[노동자글쓰기]
2019-01-10 09:25:13
오필민 기자
오필민 컬럼리스트 문자가 만들어지고 가장 먼저 쓸모를 찾은 곳은 금고와 창고였다고 한다. 내 금고에 어떤 물품이 있고, 내 창고의 물품을 누구에게 빌려줬는지를 기록했다. 책을 쓰기 위해 글자를 만든 게 아니라 장부를 관리하려고 문자를 발명했다는 말이다.에릭 호퍼는 관직을 박탈당한 이들이 최초의 작가였다고 말한다. 문자 발명 초창기에 글을 쓰는 사람은 회계 장부를 관리한 서기였다. 이들이 관직에서 쫓겨나면서 문장을 쓰기 시작했다. 수메르가 최초의 인류...
3.1운동 100주년, 모두 다 함께!
[시사도뽀기]
2019-01-10 09:22:04
김보헌 기자
김보헌 前 노동자신문·노동일보 기자 2019년, 3.1운동 100주년 새해가 밝았다. 100주년의 3.1운동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가? 그리고 3.1운동 100주년이 우리에게 부여하는 과제는 무엇인가? 이런 문제들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서는 100년 전의 3.1운동이 과연 어떤 모습으로 펼쳐졌는가를 먼저 생각할 필요가 있다. 오늘은 그 첫 번째 모습과 과제를 다루고자 한다. 100년전 3.1운동이 보여줬던 모습은 첫번째, ‘모두 함께’였다. 1919년 3월 1일 ...
‘대구264’를 아시나요
[이한장면]
2019-01-10 09:17:37
윤효원 기자
윤효원 인더스트리올 컨설턴트 사진 설명: 1934년 6월 서대문형무소 수감 당시 신원카드 속의 서른 청춘의 이육사. “내 고장 칠월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시절”을 노래한 시인 이육사(1904~1944)는 안동시 도산면에서 나고 자랐다. 도산면이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이육사는 퇴계 이황(1502~1571)의 자손이다. 육사의 고향은 항일투쟁 독립운동사에서 빛나는 인물들을 많이 배출했다. 여섯 형제 가운데 둘째로 태어난 육사 자신은 물론 그의 형과 동생들도 항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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