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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문제연구소 소장 백기완 “수술실에 들어가면서도 ‘버선발 이야기’ 완결 생각해”

등록일 2019년03월20일 15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통일문제연구소 소장을 역임하고 있는 백기완 소장이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소개한 `버선발 이야기`가 화재다.

이달 20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 소장이 최근 출간한 `버선발 이야기`를 소개했다. 당초 `버선발 이야기`는 지난해 출간될 예정이었지만 백 소장의 심장 관상동맥 수술로 출간이 미뤄졌다.

백 소장은 책에 대해 소개하며 "목숨 걸고 썼다"라며 "수술실에 들어가면서도 `버선발 이야기`를 꼭 완결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책에는 `버선발`이라는 이름을 가진 주인공을 중심으로 부패한 시대에 빼앗겼던 자유와 희망을 되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백기완 소장은 1960년대부터 활동한 통일운동가로 올해 87세를 맞았다. 그는 1964년 한일회담 반대운동에 참여했으며 1974년 100만인 선언 운동으로 12년형을 받았으나 1975년 형 집행정지로 석방됐다.

이후 백범사상연구소를 설립하고 사상 보급에 힘썼으며, `장산곶매 이야기`,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등 집필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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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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