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제주지역본부(의장 조순호)가 노동이 만드는 정의로운 사회대전환과 대선 승리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한국노총 제주지역본부와 더불어민주당 제주지역 선대위는 5월 20일 오전 10시 30분 한국노총 제주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 및 정책협약 이행을 약속했다.
▲ 정책협약 중인 조순호 한국노총 제주지역본부 의장과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제주지역 선대위 상임 총괄 선대위원장
조순호 한국노총 제주본부 의장은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위해 대선 승리와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조순호 의장은 “지역에서 해결해야 하는 노동 현안이 매우 많다”며 “오늘 이 자리는 선거 직후부터 더불어민주당과 노동정책 협약 이행을 공동으로 추진할 것을 확약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어 “정책협약의 이행을 위해서는 반드시 대선을 승리로 결속해야 한다”며 “제주지역 산별 노조와 조합원, 간부들이 발로 뛰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지지 선언 및 정책협약식에는 조순호 한국노총 제주지역본부 의장과 지역본부 노조대표자 및 간부,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제주지역 선대위 상임 총괄 선대위원장과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상봉 더불어민주당 제주지역 선대위 총괄 선대위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