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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노동자 서민 먹고 사는 문제 해결할 수 있는 후보

한국노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출정식 참여

등록일 2025년05월12일 14시08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12일 시작된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서울 광화문 청계광정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빛의 혁명'이라는 상징성이 있는 공간에서 대선 후보 시작을 알린 것은 '내란 종식' 의 의미를 강조한 행보다.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을 비롯한 총국 및 회원조합 간부와 조합원들도 이날 출정식에 함께했다.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은 이번 대선에서 윤여준 전 장관, 박찬대 원내대표 등과 함께 이재명 캠프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았다. 

 


 

김동명 위원장은 이날 출정식에서 "지난 주말 동안 국민의힘에서 벌어진 날치기 후보 교체 사태는 윤석열 내란이 끝나지 않았음을 확인해줬다"며, "앞으로 22일 간의 선거운동은 내란세력과의 전면전이고 대한민국을 살려낼 마지막 시간인 만큼 국민의 간절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동시에 희망찬 대한민국 미래를 만들어 낼 우리의 후보를 적극적으로 알리자"고 호소했다. 

 

그는 “노동자 서민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후보, 진짜 대한민국 만들어낼 수 있는 후보가 누구인가”라며 “한국노총은 전체 2500만 노동자와 함께 이재명 후보의 당선,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승리의 길에 우리 조직의 모든 것을 다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본 행사에서 이재명 후보는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더 지독하게 준비했다. 뼈아픈 패배 책임자를 다시 일으켜 주신 국민과 함께, 그만큼 간절하고 절박한 모두의 열망을 한데 모아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다가오는 6월 4일 인수위도 없는 새 정부가 곧바로 출범한다"며, "대한민국은 지금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유능한 선장, 대한민국의 살림을 책임질 준비된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 이재명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수많은 역경을 넘어 이 자리에 왔고,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실력으로 실적을 쌓아 국민 여러분께 증명해 왔다"며, "저 이재명에게 일할 기회 주시면 단 한 사람의 공직자가, 단 한 사람의 책임자가 얼마나 세상을 크게 바꿀 수 있는지 실천과 결과로 확실하게 증명해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다수 민주당 의원들과 지지자들을 비롯해 조국혁신당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 사회민주당 한창민 대표 등 야4당 대표 등 약 2만여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출정식을 시작으로 성남시 판교동과 화성시 동탄, 대전을 방문하며 정책 행보를 이어간다. 

 

한국노총은 13일에는 금속노련과 공공연맹 등이 민주당과 정책협약 체결을 진행하고, 강원본부와 전북지역본부도 지지선언을 준비 중이다. 15일에는 한국노총 지역지부의장단회의 간담회가 경기지역본부에서, 16일에는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정책협약식 등이 예정돼 있다.  

이지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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