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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맹, 한국노총-이재명 후보 정책협약식 참여

- 공무원 65세 정년연장·정치기본권 보장·보수현실화 등 핵심과제 정책협약

등록일 2025년05월02일 12시04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한국노총은 4월 28일~29일 임시 대의원대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지지하기로 한 방침에 따라 5월 1일 이재명 후보와 정책협약식을 갖고 노동자의 권익 확대를 위한 주요 과제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 2025. 5. 1. 더불어민주당 노동존중실천단 단장에게 공무원.공공부문 3대 대선의제 요구안 전달하고 있는 김현진 위원장 사진(공무원연맹 제공)

 

이번 정책협약식에서는 공무원연맹이 역점 추진하는 ▲65세 정년 연장을 통한 공무원 연금 소득공백 해소 ▲공무원 정치기본권 보장을 위한 법령 개정 ▲공무원보수위 법제화를 비롯한 공무원 처우 개선 등 3대 핵심 요구 과제가 한국노총 요구 과제에 포함되어 체결됨에 따라 공무원연맹 핵심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이날 체결된 정책협약은 양측이 공무원노동자 등 공공부문 노동자의 권익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더 나아가 사회적 대화를 통해 공정하고 민주적인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실질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공무원연맹 임원과 조합원 200여 명은 이날 광화문앞 광장에서 한국노총 주최로 열린 제135주년 세계노동절 기념 전국노동자대회에 참석하여 3대 핵심과제 관철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 2025. 5. 1. 제135주년 세계노동절 집회에서 65세 정년연장, 정치기본권 보장, 공무원보수위법 제정을 요구하는 공무원연맹 노조 사진(공무원연맹 제공)

 

공무원연맹 김현진 위원장은 “65세 정년연장, 공무원 정치기본권 보장과 공정한 보수체계 확립 등은 단지 공무원만의 문제가 아닌 국민의 공적 서비스 품질과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이번 협약이 노동권 강화와 사회적 신뢰 회복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135주년 세계 노동절을 맞아 열린 이번 정책 협약식은 노동의 가치를 되새기고, 공무원노동자 등 공공부문 노동자의 권리와 지위를 높이기 위한 실천적 약속이자 정책의 출발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성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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