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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행동, 3월 27일 ‘전국 시민총파업’ 전개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 21일 ‘윤석열 즉각 파면 촉구 3차 긴급집중행동 선포 기자회견’ 개최

등록일 2025년03월21일 15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한국노총이 속한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이하 비상행동)이 3월 27일 ‘전국 시민총파업’을 전개한다고 선포했다.

 

비상행동은 21일 오후 2시 광화문 단식농성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수괴 파면 선고를 미루는 헌법재판소를 규탄하며, 27일 전국 시민 총파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비상행동은 기자회견에서 “내란수괴를 하루라도 빨리 파면시키고 헌법과 민주주의를 지켜야 할 책무가 있는 헌법재판소가 오히려 정의를 지연시키고 내란수괴에게 힘을 실어주려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며 “헌법재판소의 무책임한 시간끌기와 우유부단함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특히 “더 이상 우리는 단 하루도 이런 위험천만한 자가 대통령직에 앉아있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며 “22일 서울과 전국 주요 지역에 200만의 시민이 모여 윤석열의 즉각 파면을 촉구하고 헌재에 경고할 것이고, 25일에는 분노한 농민들이 서울로 전진하며, 26일과 27일에는 노동자들을 중심으로 모든 시민이 총파업을 결의하고 집결할 것”이라며 헌재에 경고했다.

 

이어 윤석열 즉각 파면을 염원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그동안 당연히 윤석열이 파면될 것이라고 생각했다면 이제는 그것도 장담할 수 없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필사즉생의 각오로 모든 일손을 멈추고 광장에 모여야 할 때”라며 전국 시민 총파업에 결합해 줄 것을 호소했다.

 

비상행동은 “이제 마지막 싸움이 남았다”며 “광장에 모인 시민의 힘으로 내란수괴 윤석열을 끌어내리고 모든 내란세력을 해체하여 다시 한번 헌법과 민주주의를 지켜내고, 인권과 평화, 민주주의와 평등, 지속가능한 사회를 함께 만들자”고 강조했다.

 

▲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두번째 줄 가운데)

 

한편, 비상행동 공동의장단은 지난 3월 8일부터 이어온 14일간의 단식농성투쟁을 중단하기로 했다.

정예솔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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