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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13일차] 주권자의 명령이다! 윤석열을 파면하라!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 ‘윤석열 즉각 파면 촉구 기자회견’ 개최

등록일 2025년03월20일 14시46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한국노총이 속한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이하 비상행동)이 헌법재판소에 윤석열을 즉각 파면할 것을 촉구했다.

 

비상행동은 20일 오후 2시 광화문 단식농성장 앞에서 ‘윤석열 즉각 파면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수괴 윤석열의 파면 사유가 너무나 명백한 사안임에도 시간 끌기 중인 헌재를 비판하며, 내일이라도 당장 파면할 것을 요구했다.

 


 

▲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기자회견에 앞서 비상행동 공동의장인 윤복남 민주시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회장과 이용길 비상시국회의 의장이 대표 발언에 나섰다. 윤복남 공동의장은 “헌법재판소 재판관분들은 부디 주권자 국민으로부터 부여받은 헌법 수요의 사명만을 생각해 달라”며 “더 이상 헌법 파괴를, 이 심각한 부정의를 방치하지 말아주시기를 간곡히 부탁한다”고 호소했고, 이용길 공동의장은 “오늘 아침 10시 이 자리에서 대학생 100여 명이 헌법재판소를 향해 3보 1배를 출발했고, 도착했을 것”이라며 “헌법재판관들은 우리 모두 뿐만 아니라 특히 미래 세대를 살아가야 할 청년들의 목소리를 저버리지 말기를 진심으로 당부한다”며 조속한 파면선고를 거듭 촉구했다.

 

▲ 윤복남 비상행동 공동의장

 

▲ 이용길 비상행동 공동의장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비상행동 공동의장단은 “헌재는 역대 최장기간을 넘어 국회 탄핵소추 이후 무려 100일의 시간을 넘겼다”며 “그 시간동안 국정의 공백상태가 지속되자 대한민국의 대외신인도와 민주주의 지수는 추락하고 시민들의 삶은 파탄에 이르고 있다”며 헌재는 도대체 무엇을 망설이고 있느냐고 비판했다.

 

특히, 내란수괴 윤석열의 파면이 명백한 이유로 “위헌과 위법으로 가득한 계엄포고문이 공표되고, 군과 경찰이 국회를 침탈하는 모습이 생중계 됐으며, 계엄선포를 위해 전쟁을 유도하고 정치인과 주요단체들을 수거해 사살하려고 했던 정황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윤석열이 대통령직을 하루라도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만천하에 드러났으니, 이번 탄핵심판의 결론은 그 어느때보다도 명쾌한 8대 0 만장일치 파면 뿐”이라고 강조했다.

 

의장단은 헌법재판소에 “내일이라도 당장 파면을 선고하라”며 “헌법재판소가 이대로 100일을 넘긴다면 우리 시민들은 광장에 머무르지 않고 특단의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 내란수괴 윤석열을 지금 당장 파면하라!

 

한편, 비상행동 공동의장단의 단식투쟁은 오늘(20일)로 13일차에 접어들었다.

정예솔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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