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김동명이 아닌, 새로운 출발과 희망을 잡는 손이 될 것입니다.

윤석열 즉각 파면 촉구하는 단식농성투쟁 10일차 접어들어

등록일 2025년03월17일 08시59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오늘(17일)로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단식농성 10일차에 접어들었다.

 

국회에서 윤석열 탄핵소추안이 통과되고 93일이 지났지만, 헌법재판소는 선고 일정조차 밝히지 않고 있다.

 

이에 한국노총이 함께하는 비상행동은  평일 저녁 7시 윤석열 신속 파면 촉구 집회와 주말 오후 4시 범시민 대행진을 광화문에서 진행하고 있다.

 

특히 3월 15일에는 100만 시민이 참여하는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15차 범시민대행진’이 열렸다. 

 

한국노총은 이날을 '한국노총 총집결의 날'로 정하고, 많은 조합원들이 참석해 윤석열 즉시 파면 목소리를 높였다.

 

단식중인 김동명 위원장은 100만 범시민대행진이 열리기 전 조합원 메세지를 통해 "단식농성이 좀 길어지고 있지만, 울분과 절망, 굳게 쥔 주먹은 편안해지고 탄핵시계에 대한 조바심도 사라지고 있다"며, "민주주의 회복과 갱신을 위해 침착하게 묵묵히 지금을 견디는 것이 승리하는 길임을 알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을 기필고 파면시켜야 새로운 출발은 시작된다"며, "50만 한국노총이 광장에 함께하고 있음을 보여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윤석열 즉각파면 촉구 집회는 헌재에서 윤석열 파면이 선고될 때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3월 14일 김동명 위원장 메세지 전문> 

 

한국노총 위원장 김동명 입니다. 
단식농성이 좀 길어지고 있습니다. 연일 많은 조합원 동지들과 시민들이 방문해 주시고 있습니다. 눈빛에 담긴 걱정과 신뢰를 잘 알고 있습니다.
아직 괜찮습니다. 울분과 절망, 굳게 쥔 주먹은 편안해지고 있습니다. 
탄핵시계에 대한 조바심도 사라지고 있습니다. 민주주의 회복과 갱신을 위해 침착하게 묵묵히 지금을 견디는 것이 승리하는 길임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동지 여러분! 
윤석열 내란수괴가 국민을 괴물로, 반국가세력으로 매도한 범죄를 단죄해야 새로운 출발은 시작됩니다. 
그러나 저들의 저항도 만만치 않습니다. 우리는 말뿐이 아닌 실천으로 그리고 조직적 힘으로, 저들의 악다구니와 혐오, 생떼를 이겨내야 합니다. 기필코 윤석열을 파면시킵시다. 승리합시다. 역사가 한국노총에 부여한 사명입니다. 

 

조합원 동지 여러분! 
모두를 살리기 위해 100만의 시민들이 내일 광화문 거리로 나옵니다. 
조합원 동지 여러분들도 함께 해주실거라 믿습니다. 150만 한국노총이 광장에 함께하고 있음을 보여주십시오. 조직의 힘으로 윤석열 내란범죄자의 선동을 저지해 주십시오.


여러분이 김동명과 맞잡은 손은 김동명이 아닌 새로운 출발, 희망을 잡는 손이 될 것입니다. 
내일 광장에서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투쟁!

 


 


 


 

 
정예솔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인터뷰 이슈 산별 칼럼

토크쇼

포토뉴스

인터뷰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