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내린 눈비로 길이 얼어 미끄럽고, 공기가 차가운 아침. 윤석열 즉각 체포. 구속을 위한 천막농성이 5일차를 맞이했다.
천막농성장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의 얼굴에는 피로가 보이지만, 그래도 함께 연대해주는 시민들이 있어 힘을 내고 있다.
한국노총 천막농성장에 이웃도 생겼다. 윤석열을 즉각 체포하자는 시민들이 모여 텐트를 치고 농성중이다.
오늘도 어김없이 피켓팅과 약식 집회, 그리고 오후 1시에는 전력연맹이 주관하는 집회도 예정되어있다. 질긴놈이 이긴다! 윤석열을 지금 당장 체포하라!
▲ 피켓 선전전 중인 한국노총 사무총국 동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