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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체포하고 민주주의 지켜내자!

한국노총,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구속을 위한 무기한 천막농성 4일차

등록일 2025년01월13일 16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구속을 위한 한국노총 천막농성이 4일차를 맞았다.

 

한국노총은 지난 1월 10일(금)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영장 재집행이 완료될 때까지 관저 앞 무기한 천막농성에 돌입한 바 있다. 한국노총 천막농성은 회원조합 주관 집회, 약식집회, 릴레이 선전전 등으로 진행된다.

 

체포영장 재집행이 임박한 가운데,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 류기섭 사무총장, 금속노련 김준영 위원장 등은 한파 속에서도 오늘도 천막농성장을 지키며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천막농성장에는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 박해철 의원, 어기구 의원, 백승아 의원이 방문해 연대와 지지의 뜻을 밝혔다.


 


▲ 천막농성장을 방문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한국산업은행지부(위원장 김현준) 동지들

 


▲ 한국노총 천막농성장을 방문한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 신승일 위원장(맨 왼쪽),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오른쪽에서 세번째)과 어기구 의원(오른쪽에서 두번째) 

 

오후 2시에는 한국노총 금속노련 주관으로 집회가 열렸다. 집회에는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 류기섭 사무총장, 금속노련 김준영 위원장, 금융노조 김형선 위원장, 의료노련 신승일 위원장, 화학노련, 식품노련, 대학노련 등 많은 동지들이 참석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 어기구 의원, 백승아 의원과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비상행동 김재하 공동의장 겸 전국민중행동대표가 함께 했다.

 


▲ 금속노련 주관 집회 진행중인 한국노총 천막농성장

 

금속노련 김준영 위원장은 “반헌법 무도한 관저에 숨은 윤석열 한 명 때문에 온 국민이 잠을 못이루고 있다”며 “한국노총이 윤석열 체포 구속의 선봉에 서자”고 호소했다.

 

특히 “공수처와 경찰은 내란수괴이자 반헌법 범죄자인 윤석열에 대한 체포와 구속을 하루빨리 집행하라”며 “윤석열을 처벌해 어둠을 사르고 그 자리에서 노동의 희망을 열자”고 강조했다.

 


▲ 발언 중인 김준영 금속노련 위원장

 

오후 4시 30분에는 한국노총 공공연맹 주관으로 결의대회가 열렸다. 눈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동지들의 연대는 이어졌다.

 

▲ 공공연맹 주관 집회 진행중인 한국노총 천막농성장

 

공공연맹 정정희 위원장은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포는 헌법적 질서를 정면으로 유린하며, 민주주의의 근본 가치를 위협하는 중대한 사건”이라면서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과 노동자가 함께 지켜온 자유와 정의, 그리고 법치주의의 근간을 뒤흔드는 행위”라고 비판의 날을 세웠다.

 

특히 “우리 노동자는 국민의 기본권과 자유, 그리고 민주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면서 “비상계엄이라는 이름으로 헌법과 민주주의가 유린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국민과 함께 권력의 오만과 독주를 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발언 중인 정정희 공공연맹 위원장

 

한편, 한국노총 천막농성장에는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와 구속에 뜻을 같이하는 시민들의 격려와 핫팩과 방한용품, 라면, 식사 후원 등의 지원이 답지하고 있다.

정예솔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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