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천막농성이 4일차에 접어들었다. 추운날씨이지만 한국노총 동지들의 뜨거운 투쟁의지로 농성장에 열기가 가득하다.
이날 오전부터 한국노총 동지들의 피켓팅이 시작됐으며,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한국산업은행지부(위원장 김현준)동지들이 농성장을 방문했다.
▲ 천막농성장을 방문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한국산업은행지부(위원장 김현준) 동지들
▲ 한국노총 천막농성장을 방문한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 신승일 위원장(맨 왼쪽),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오른쪽에서 세번째)과 어기구 의원(오른쪽에서 두번째)
천막농성 4일차 일정으로는 오전 10시 집회를 시작으로, 금속노련 주관 집회가 오후 2시, 공공연맹 주관 집회가 오후 4시 30분에 잇달아 열리며, 릴레이 선전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5분씩 매시 정각과 매시 30분에 진행된다.
▲ 한국노총 천막농성장에서 금속노련 주관 집회가 진행중이다. 김동명 위원장과 류기섭 사무총장, 금속노련, 식품산업노련, 화학노련, 금융노조, 의료노련, 대학노련 동지들과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 어기구 의원, 백승아 의원이 참석해 투쟁의 결의를 보여주고있다.
한국노총 농성장을 지지방문하는 분들도 끊이지 않고있다.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 박해철 의원, 백승아 의원이 방문하여 한국노총의 투쟁에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