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수괴 윤석열을 즉시 체포! 구속! 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한국노총이 무기한 천막농성에 들어간지 2일차.
매서운 추위속에서도 한글자 피켓팅과 약식 결의대회를 열며, 내란수괴 윤석열이 체포되는 그날까지 지치지말고 투쟁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이날 오전 집회에는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과 류기섭 사무총장, 박한진 사무처장, 사무총국 간부들, 김준영 금속노련 위원장, 문주원 관광서비스노련 브링스코리아노조 위원장이 참석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이 천막농성장을 방문해 내란수괴 윤석열을 때려잡을때까지 함께 연대하고 투쟁하겠다고 약속했다.
▲ 천막농성장에 방문한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오른쪽 두번째)
천막농성장에 어둠이 내려도 한국노총의 투쟁의 불꽃은 꺼지지 않았다. 약식 집회에 시민들이 결합하여 손피켓과 각각의 응원봉을 흔들며 다같이 윤석열 체포를 외쳤다.
▲ 한국노총 집회에 함께 연대해 '윤석열 체포!'를 외친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