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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불응’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체포·구속하라!

윤석열 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 ‘윤석열 체포·구속 촉구 기자회견’ 개최

등록일 2024년12월17일 10시32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지난 14일,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됐다. 가결 즉시 대통령 직무정지가 들어가지만, 내란수괴 윤석열을 향한 수사에 제동이 걸리고 있다.

 

12월 16일 비상계엄 공조수사본부(경찰 국수본·공수처·국방부 조사본부)가 출석요구서를 전달하고자 했지만, 대통령 비서실과 관저 경호처 모두 수령을 거부해 전달이 불발됐고, 이에 앞선 11일, 검찰이 윤석열에게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을 통보했으나 변호사 선임이 완료되지 않았다며 출석을 불응했다.

 

이에 윤석열 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은 17일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 관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의 주범인 윤석열에 대한 체포와 구속이 하루빨리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단체는 기자회견에서 “지난 14일 내란수괴 윤석열 탄핵소추안이 가결됐지만, 아직도 윤석열에 대한 신병확보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내란죄는 헌법과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중대한 범죄로 대통령이 가진 형사상 불소추 특권이 적용되지 않음에도 윤석열을 신속하게 체포·구속은 물론 제대로 된 강제수사를 진행하지 않음으로써 윤석열과 그 관계자들이 증거인멸을 할 수 있는 시간만 벌어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검찰의 수사 태도에 대해 “다른 수사기관에 협력하지 않고 독단적으로 수사를 진행하면서 주도권을 가져가려는 구태를 또다시 반복하고 있다”며 “검찰 출신 대통령에 기생해 권력을 남용하며 ‘검찰공화국’을 만들고, 김건희가 연루된 주가조작과 명품백 사건에선 면죄부를 헌납하더니 이제와서 마치 엄정한 수사를 하는 것 같은 행태를 보인다는 것은 명백한 국민 기만”이라고 꼬집었다.

 

▲ 기자회견문을 낭독 중인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그러면서 공조수사본부에 “신속히 윤석열을 체포·구속해야 하며, 예외 없이 대통령실과 관저를 압수·수색하고, 특검이 제대로 된 수사를 할 수 있도록 윤석열과 그 관련자들에 대한 신병확보를 해야한다”고 강조하며, “조속한 내란특검 구성으로 윤석열과 그 관계자들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엄중한 처벌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예솔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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