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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콘운송노동조합 회원조합 초청 간담회 개최

지난 6월 20일, 한국노총 직가입 승인… 조합원 14,000명 규모

등록일 2024년11월28일 13시48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특수고용 형태 노동자인 레미콘 운송 종사자를 대상으로 조직한 레미콘운송노동조합(위원장 임영택)이 28일 오전 11시 한국노총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한국노총 임원과 회원조합 대표자를 초청해 총연맹 직가입에 대한 감사인사와 내부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레미콘운송노동조합은 2021년 3월 전국레미콘운송총연합회로 출범해 임의단체로 활동하다 2020년 9월 레미콘운송노동조합으로 설립신고를 하고 경기도로부터 노동조합 필증을 교부받아 활동 중이다. 5개 지역본부 37개 지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조합원 수는 14,000명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레미콘 노동자는 건설산업의 중요한 한 축을 이루는 당당한 노동자”라며 “한국노총은 레미콘 노동자를 비롯한 모든 노동자가 노조할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더욱 힘차게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건설경기 침체 등 수많은 난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레미콘 운송노조는 수도권 운반비 협상 타결을 이끈 저력이 있는 레미콘 운송노조는 어떤 어려움도 헤쳐나가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레미콘 운송노조의 모든 현안에 한국노총은 전폭적으로 지원하며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임영택 레미콘 운송노조 위원장은 “레미콘 운송노조는 2012년 3월 전국레미콘운송총연합회로 창립해 임의 단체인 연합회로 활동을 하다가 2020년 9월 경기도로부터 노동조합 필증을 교부받고 활동하고 있다”면서도 “현재 고용노동부에 설립 신고서를 제출한 상태지만, 상당히 제동을 걸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레미콘 운송노조가 한국노총에 직가입을 한 만큼 내부 결속력을 가지고 식견을 넓혀 노동조합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겠다는 약속을 한다”며 “앞으로 우리 노조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임영택 레미콘 운송노조 위원장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서종수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강석윤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김연풍 경기본부 의장, 김준영 금속노련 위원장, 강신표 전택노련 위원장이 참석해 레미콘 운송노조의 한국노총 직가입을 환영했다.

 

정예솔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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