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짧게 전해 온 특별상 수상자 이건님의 수상소감이다.
“안녕하세요, 난생처음 노동문화제에서 특별상을 수상하게 된 이건입니다. 사진을 취미로 하면서 갖고 있었던 목표가 있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사진으로 어딘가에서 입상을 하는 것이었는데 이렇게 한국노총의 난생처음 노동문화제에서 수상을 하게 되다니 너무 기쁩니다. 또 제가 가진 취미에 더욱 동기부여가 되는 느낌입니다. 지금까지도 사진을 찍고 또 사진을 즐겨왔지만 앞으로 더욱 이 취미를 사랑하고 싶어졌습니다. 더욱 즐겁게 하고 싶다는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심사평
- 가스를 경계하는 작업자의 모습이 잘 표현되었다.(최유진 오마이뉴스 에디터)
- 가스실 내부 광원을 이용해 증기와 주 피사체를 잘 담아냈다.(정기훈 매일노동뉴스 기자)
- 연출된 사진이지만, 작가의 의도가 시각적으로 잘 표현되었다. 노동 현장에서 제대로 된 안전 장구의 장착이 필요하다는 캠페인성 사진이 될 수 있는 작품(김주원 프리랜서 사진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