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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의 반노동정책에 단호히 맞서 싸울 것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화학노련 간담회 개최

등록일 2022년09월22일 13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2022년 한국노총 하반기 운동방향 설명과 11.5 전국노동자대회 조직적 결집을 강화하기 위한 한국노총 위원장 회원조합 간담회가 22일 오전 11시 40분, 한국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화학노련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 앞서 김동명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려는 정책은 이미 이명박‧박근혜 정권때 실패한 정책임에도 불구하고 재탕, 삼탕을 서슴지 않고 있다”고 비판하며 “만약 이러한 정책들이 현실화한다면 우리가 지켜온 노동운동은 무너질 것이며 환경 또한 많이 열악해질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 인사말 중인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김 위원장은 “지금 정권에서 노동운동에 대한 탄압과 회유, 정치적 거래가 있을 수 있지만 절대 흔들리지 않을 것이며, 노동을 지키고 미래로 간다는 신념으로 현장과 함께 굳건하게 버티겠다”고 밝히며 “윤석열 정부의 반노동 정책에 맞설 수 있도록 11.5 전국노동자대회에 화학노련 동지들의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황인석 화학노련 위원장은 “현재 외국자본들이 무분별하게 들어오는 것도 모자라 한국의 노동법을 짓밟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노총의 심도 있는 대응이 필요하다”고 요청하며 “다가오는 11.5 전국노동자대회에 화학노련 동지들이 많이 결합할 수 있도록 각 조직에 독려하겠다”고 답했다.

 

△ 인사말 중인 황인석 화학노련 위원장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한국노총 하반기 운동방향과 11.5 전국노동자대회 계획을 설명했다. 임성호 한국노총 조직강화본부장은 “윤석열 정부의 노동시장과 공공부문 개악, 연금개악을 저지하기 위해 각 회원조합별 투쟁을 기초로 대규모 집회를 통해 한국노총의 투쟁력을 제고하려 한다”며 "그 어느 때보다 조직적 결집이 중요한 시기"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정예솔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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