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일(토)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를 앞두고, 한국노총 제11기 통일선봉대 발대식이 9일(목) 오전 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 제11기 통일선봉대원들이 판문점선언 이행! 평화협정 체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 앞서 김주영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에 개최되는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는 통일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한국노총 통일선봉대가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역사적인 4.27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선봉에 서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11기 한국노총 통일선봉대는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간 ▲ 미선·효순 추모행사 ▲ 남북노동자 통일축구대회 참가 북측대표단 및 선수단 환영행사 ▲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통일선봉대 결의대회 ▲ 일본대사관 앞 방일투쟁 집회 ▲ 강제징용노동자상 추모행사 ▲ 마석모란공원 추모 북측대표단 참관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 인사말 중인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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