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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은 7월 20일(금) 오후 1시 6층 대회의실에서 제2차 한국노총 통일위원회 및 통일사업담당자연석회의를 열고, 오는 8월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판문점선언이행을 위한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이하 축구대회)의 추진현황과 주요일정 참여계획을 보고했다.

한국노총은 이날 회의에서 ▲ 축구대회, 8월 11일(토) 오후 4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개최 ▲ <판문점선언이행을 위한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 조직위원회>결성 기자회견, 7월 26일(목) 오전 10시, 프레스센터 ▲ 축구대회 홍보를 위한 포스터, 팜플렛, 티켓 배포 ▲ 주요산별 방문, 수도권 1,000인 이상 사업장 방문사업 등 조직화 계획 ▲ 환영만찬, 산업별 상봉모임, 환송만찬 계획 등에 대해 보고했다.

이날 참석한 한국노총 통일위원장들은 판문점 선언이후 최초의 민간교류의 장인 이번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성사하기 위한 조직화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해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