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중장년교육훈련센터는 13일 한국노총 3층 회의실에서 중장년 교육훈련프로그램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시니어노조 소속 조합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중장년 교육훈련프로그램은 퇴직예정자, 퇴직자(2020. 1. 1 이후), 실업자 등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 재취업지원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태식 중장년교육훈련센터 센터장은 “최근 코로나19로 고용불안정을 겪고 있는 중장년 노동자에 대한 맞춤형 직업훈련을 제공해 직업능력 개발 및 고용안정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중장년교육훈련센터는 한국노총과 대한상의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노사협력사업으로 9월 출범했다. 고용노동부의 고용보험 기금으로 운영되며, ‘중장년 직업능력개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