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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명 위원장, “7월 합법화 되는 6만여명 소방공무원 노조 조직화 사업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

한국노총 위원장 전국 지역순회, 대전지역본부로 이어져

등록일 2021년07월02일 15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김동명 위원장은 “그동안 한국노총이 취약했던 공무원 노조분야에서 광역연맹(現 공무원연맹)가입과 공공노총과의 통합으로 획기적인 성과를 이루었다”고 말했다.

 


△ 인사말 중인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김 위원장은 “이는 산별과 지역에서 함께 노력한 결과임에 깊은 감사드리며, 이달 6일 합법화되는 6만여명의 소방공무원 노조 조직화 사업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공무원 처우 현실 및 공무원노조법 개정, 정치기본권 쟁취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코로나 상황이 엄중한 가운데, 그럼에도 현장과 직접만나 현장의 소리를 듣고, 현장조직의 주요 현안을 함께 공유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2021 한국노총 위원장 전국 지역순회’가 2일 오후 1시 30분, 대전지역본부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최저임금 ▲공무직 법제화 진행사항 ▲백신휴가 동일적용 ▲정년연장 현실화 등의 질의가 나왔다.

 

최저임금 관련 질의사항에 대해 “지난번 전원회의때 업종별 구분에 대해서는 명확히 입장을 전달하고, 투표에서도 구분해서는 안된다고 결정됐다”며 한국노총의 입장을 한번 더 명확히 밝히며, “최저임금 결정사항에 있어 노사정합의라는 모양새만 취하는 지금의 결정구조를 개편해야한다”고 답했다.

 

공무직 법제화 진행사항에 대해 “노동부 산하 공무직발전위원회에서 이러한 점에 대해 많은 논의가 있었지만, 국가예산이 수반되는 일에 대해 기획재정부가 반대하고있어 관련부처가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해 흐지부지 된 위원회가 됐다”며 “이 사안에 대해서는 더 큰 틀의 사회적 대화를 만들 필요가 있으며, 공무직 법제화에 대한 내부의 의견 일치를 이뤄 의제화 시킨 뒤 차기정부에서 매듭짓는 방향으로 가려고 한다”고 답했다.

 


△ 인사말 중인 김용복 대전지역본부 의장

 

김용복 대전지역본부 의장은 “무더운 날씨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이 많지만, 현장과 소통하기 위해 큰 결단을 내리신 김동명 위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오늘 자리에서 많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 한국노총 캐릭터 ‘뚜기’ 전달식

 


△ 대전지역본부 현장순회

정예솔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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