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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노동존중사회’로의 첫걸음, ‘현장이 만드는 대선정책'으로부터

한국노총 위원장 전국 지역순회, 충주음성·제천단양지부로 이어져

등록일 2021년06월25일 16시59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김동명 위원장은 “대통령 선거는 시대정신에 기반하고, 미래에 대한 선택”이라며 “진정한 노동존중사회로의 첫걸음은 바로 ‘현장이 만드는 대선정책’으로부터 나온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지역순회와 함께 현장에서 주시는 대선정책을 적극수렴하여 8월말~9월초에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구체적인 대선방침을 정하겠다”고 밝혔다.

 

△ 인사말 중인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충주음성지부)

 

2021년 한국노총의 운동방향·조직확대성과 및 향후계획을 공유하고, 현장조직과의 소통과 지역현안의 어려움을 함께 듣고 해법을 모색하는 ‘한국노총 위원장 전국 지역순회’가 25일 충주음성지부와 제천단양지부로 이어졌다.

 

충주음성지부 지역순회 자리에서는 ▲전임자 파견문제 ▲50인 활동가 공약사항 ▲복수노조 대응방식 등의 질의가 나왔다.

 

전임자 파견문제 질의에는 “7월 초부터 경사노위내 협상이 열리고, 이번 노조법 개정할 때 보면 부칙에 명시되어있는 사항이다”라며 “결과를 확정해 답변하긴 어려우나, 법에 명시된 내용에 입각해 좋은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50인 활동가 공약사항 질의에는 “위원장 선거에서 50인 활동가를 채용하겠다는 공약사항을 내걸었지만, 현재 지역에 채용된 활동가는 턱없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당장은 미흡하고 공약 실현도가 낮지만, 반드시 지역에 도움이 되는 활동가를 채용하여 조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 인사말 중인 정민환 충주음성지부 의장

 

정민환 충주음성지부 의장은 “25년 노동운동하면서 지역하부조직까지 한국노총 위원장 간담회를 한 것은 처음 인 것 같다”며 “그만큼 어렵게 마련된 자리이니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내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천단양지부 지역순회 자리에서는 ▲임금피크제와 정년연장 ▲최저임금 현실화 등의 질의가 나왔다.

 

임금피크제와 정년연장 관련 질의에서는 “한국노총이 오랫동안 추진해왔던 정년연장 관련 문제는 작년부터 시작된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가 좋지않아 적극적으로 의제화나 공론화하지 못했다”며 “내부에서는 이 문제에 대해 계획을 점검하고 있었으므로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문제제기를 하여 공론화 시키도록 하려 한다”고 답했다.

 

최저임금 현실화 관련 질의에서는 “지금 열리고 있는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어제(24일) 노동계 최초요구안을 10,800원으로 발표했다”며 앞으로 이뤄질 협상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길 당부하며, 지금의 결정구조를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 인사말 중인 이종각 제천단양지부 의장

 

이종각 제천단양지부 의장은 “16개 시·도지역본부와 54개 지역지부를 모두 순회하는게 결코쉬운 일이 아닌데, 현장과 소통하기위해 결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한국노총 캐릭터 '뚜기' 전달식(충주음성지부)

 


△ 한국노총 캐릭터 '뚜기' 전달식(제천단양지부)

 


△ 충주음성지부 현장순회

 


△ 제천단양지부 현장순회

정예솔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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