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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덕 신임 고용노동부 장관 한국노총 방문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노동존중 사회실현의 유종의 미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

등록일 2021년05월10일 11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안경덕 신임 고용노동부 장관이 10일 오전, 한국노총을 방문해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및 지도부와 만났다.

 


 

그간 고용노동부 장관들은 통상 취임 직후 첫 일정으로 한국노총을 방문했고, 안경덕 장관도 7일 한국노총을 방문하기로 예정돼 있었으나, 한국노총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이날 진행됐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의 마무리 투수 등판을 축하드린다”며 인사를 건넸다.

 

이어 “요즘 언론이나 시민사회단체에서 문재인 정부에 대한 평가가 많이 나오지만, 한국노총은 공식적인 평가는 유보중”이라며, “여러 이유가 있지만, 아직 마지막 기회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 모두발언 중인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또한 “최저임금과 관련해 최저임금의 결정방식, 인상 폭 등이 문재인 정권의 노동정책을 평가하는 중요한 핵심”이라며 “지금 가장 큰 문제점은 정부가 허수아비 같은 정부기관에 숨는다는 것”임을 꼬집었다.

 

마지막으로 “정부가 아무리 숨거나 피하려 해도 정치적, 역사적 평가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며 “문재인 정권의 노동존중 사회실현의 국정과제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안경덕 신임 고용노동부 장관은 “공직생활 30년을 하면서, 한국노총에 고용노동부 수장으로 온게 감회가 새롭고 어깨가 무겁다”고 말했다.

 

△ 모두발언 중인 안경덕 신임 고용노동부 장관

 

안 장관은 “고용노동정책에서 항상 한국노총이 가장 중요한 정책파트너임을 생각해왔고, 어려울때마다 방문하여 상의도 했다”며 “앞으로 장관으로 재직하는 동안 노동존중 사회를 위한 방향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정예솔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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