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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백혜련, 강병원 최고위원 후보 한국노총 방문 지지 요청

등록일 2021년04월23일 13시03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백혜련 후보,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 분리하는 법안 발의 할 것

강병원 후보, 공공병원 설립시 예타 면제 법안 통과시킬 것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출마한 백혜련(경기 수원시을), 강병원(서울 은평구을) 후보가 23일(금) 오전 잇달아 한국노총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다.

 


△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우)과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좌)

 

백혜련 후보는 “최고위원 후보 중에 가장 노동친화적인 후보”이라며 “현재 당이 위기상황으로 합리적인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혁신지도부가 들어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백 후보는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중대산업재와 중대시민재해를 분리하는 법안을 낼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에 대해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를 분리하는 것은 한국노총도 같은 입장”이라며 “노동현장의 목소리를 많이 들어달라”고 답했다.

 


△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좌)과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우)

 

강병원 후보는 “공공의료 확충을 위해 공공병원 설립시 예비 타당성 조사 제도를 면제하는 법안을 반드시 통과시킬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 세대를 위해 연금제도 개혁과 임금체계 개편, 모병제 전환이 필요하다”면서 “부동산 문제 또한 무주택·서민·청년들을 위해 공공임대주택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동명 위원장은 “노동계도 청년, 기후위기 등 노동의제에 대한 외면을 넓히는게 필요하다”며 “민심을 받아들이되 정책으로 연결시킬 때는 신중히 접근해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 허권 상임부위원장, 강훈중 대외협력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백혜련 #강병원

최정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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