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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암산업노조 전조합원 국회 앞 노숙투쟁 마침표

1년 뒤 1개사에서 전원 고용승계

등록일 2020년07월21일 09시0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포스코  사내하청 노동자들인 성암산업노조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싸움이 7월 20일 마침표를 찍었다. 국회 앞에서 단식과 노숙투쟁을 이어온지 20여일 만이다.

 


△ 합의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성암산업노조 조합원들

 

성암산업노조(위원장 박옥경) 전 조합원 145명은 해고 통보를 하루 앞둔 6월 29일부터 국회 앞에서 ‘무기한 집단 단식 노숙투쟁’에 들어갔다. 앞서 노조의 상급단체인 금속노련 김만재 위원장은 24일부터 단식 투쟁에 돌입 한 바 있다.

 

노조는 투쟁 5일째인 7월 3일 “1년 내 1개사로 통합해 ‘작업권 쪼개기’ 이전 형태로 되돌린다”는 내용의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의 중재안을 받아들여 단식은 중단했지만, 20일 협상이 마무리 될 때까지 국회 앞 노숙투쟁은 이어왔다.

 

이날 성암산업노조는 합의서에 대한 설명회와 찬반투표를 끝으로 현장인 광양으로 복귀했다.

 

합의서에 따르면, 성암산업의 작업권을 사들인 5개 협력사 중 한 곳에서 2021년 8월 1일부로 전 조합원의 고용을 승계하기로 했다. 통합할때까지 5개사에서 나뉘어 근무해야 하는 조합원들의 임금과 복지 등 노동조건은 성암산업에서 근무했던 조건을 그대로 유지한다.

 


△ 김만재 금속노련 위원장

 

김만재 금속노련 위원장은 “합의서를 조인하기전까지 참으로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면서 “합의 내용이 모든 조합원들이 만족하는 결과는 아닐지 모른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1년 뒤 전 조합원 동지들이 다시 한곳으로 모일때까지 여러분들을 지키겠다”며 “조만간 다시 광양으로 찾아가서 뵙겠다”고 약속한 후, 한국노총과 모든 연대조직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 박옥경 성암산업노조 위원장

 

#포스코 #성암산업 #하청 #해고 #금속노련 #한국노총

최정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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