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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속 최저임금 향방은?

최저임금위원회, 제8차 전원회의 열고 최저임금 심의

등록일 2020년07월13일 16시27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위한 심의가 막바지에 이르렀다.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는 7월 13일(월)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8차 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전원회의에는 제적 위원 27명 가운데 민주노총 추천 노동자위원 4명과 사용자위원 1명이 불참했다. 노사 양측은 내년도 최저임금으로 각각 인상과 삭감을 요구 중으로 간극이 커 날을 넘겨 14일 새벽 9차 전원회의에서 결정 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 최저임금위원회 제8차 전원회의

 

지난 9일 열린 6차 전원회의에서 최저임금 1차 수정안으로 노동계는 올해보다 9.8% 인상된 9,430원을, 경영계는 1% 삭감된 8,500원을 제출 한 바 있다.

 

회의에 앞서 노동자위원인 이동호 한국노총 사무총장은 대표발언을 통해 “오늘 오전에 한국노총에서 열린 불공정거래 신고센터 현판식에 함께 한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 가운데 75%가 대기업과의 불공정거래에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은 대기업의 일감 몰아주기, 납품단가 인하 등의 문제지 최저임금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최초요구안에 이어 수정안까지 삭감안을 들고 나온 사용자위원들과의 협상 자체가 무의미하다고 생각했지만, 저임금 노동자의 삶이 달린 최저임금을 사용자위원에게 맡겨둘 수만은 없었기에 많은 고민 끝에 회의에 참석했다”고 말했다.

 

#최저임금 #최저임금위원회 #최임위 #한국노총

최정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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