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은 6월 4일(목) 오전 10시 30분 한국노총회관 5층에서 모범조합원 공동시상식을 개최하고, 총 76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한국노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해 모바일로 진행한 정기대의원대회 및 취소된 3.8 세계여성의 날과 제130주년 세계노동절 기념대회 모범조합원을 공동 시상했다.
△ 제130주년 세계노동절 모범조합원 수상자
2019년도 200만 조직화 실천 우수조직은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한국노총 안산지역노동교육상담소가 선정됐다.
제112주년 3·8 세계여성의 날 수상자로 공로상은 이필원․김영희 前한국노총 여성국장이, 평등상은 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본부가, 여성노동자상은 총2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0년도 한국노총 정기대의원대회 모범조합원상은 총 26명이 수상했으며, 제130주년 세계노동절 기념 모범조합원상은 총 24명이 받았다.
△ 인사말 중인 이동호 한국노총 사무총장
앞서 이동호 한국노총 사무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노총은 사회적 대화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해고의 위협으로부터 일자리 지키기, 취약계층 노동자의 생계보장과 사회보험 의무화 등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노동의 미래위원회’를 운영해 조직화 계획을 세우고, 200만 한국노총시대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 2020년도 한국노총 정기대의원대회 모범조합원 수상자
△ 제112주년 3·8 세계여성의 날 모범조합원 수상자
△ 2019년도 200만 조직화 실천 우수조직 :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 2019년도 200만 조직화 실천 우수조직 :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 2019년도 200만 조직화 실천 우수조직 : 한국노총 안산지역노동교육상담소
△ 평등상 : 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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