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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맹, 국가적 재난의 고통분담에도 신분에 따른 ‘이중 잣대’ 규탄

위기극복을 위한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의 참된 리더십 필요

등록일 2020년04월24일 11시02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한국노총 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연맹(이하 교육연맹, 위원장 이관우)이 24일 성명을 통해 유래 없는 코로나-19의 국가적 보건위기에서,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의 고통분담에 대한 ‘이중 잣대’를 비판했다.

 

△ 21일 교육연맹 충북지부에서 열린 ‘코로나 극복을 위한 교육현장 노동자 대책 협의회’

 

교육연맹은 “지금은 교육현장 다양한 신분의 노동자들이 다 함께 국난극복을 위한 희생과 양보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그러나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앞에서는 공무원 연가보상비 삭감, 뒤에서는 교원을 대상으로 근무 중 본연 담당해야하는 업무에 대한 돌봄수당과 교원연구비 인상, 또한 보건교육을 핑계로 학교 방역, 환경위생, 발열체크 등 전문역할마저 행정과 시설업무로 떠넘기는 일에 협조하고 있다”면서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의 안일한 리더십을 규탄했다.

 

이관우 교육연맹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초래된 막중한 국가적 위기 앞에 직종별 이기심을 잠재워야할 교육부가 오히려 교육현장 노동자들 간 신분적 갈등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앞으로도 계속해서 보건위기 극복을 위한 현장 노동자들 간 협력과 단결이 필요한 시점에 분열을 조장하는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의 편향적 태도는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 즉각 시정되어야 한다”고 촉구하고, 위기극복을 위한 교육현장 모든 노동자들의 단결을 강조했다.

 

#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연맹 #교육연맹 #코로나19 #교육

강동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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