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 국제운수노련-한국운수물류총련에 참석

ITF 한국방문단과 ITF 한국대표단, 상호 발전방안 논의

등록일 2020년02월04일 14시28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 진병준 위원장은 2월 4일(화), 국제운수노동조합연맹(ITF, 사무총장 스티브 코튼) 대표들과 한국운수물류노동조합총연합(CKTLU, 의장 류근중) 대표들과 함께 4일 오전부터 서울 중구 프라자호텔 4층 홀에서 국제회의(CKTLU-ITF Workshop on Future Relationship)를 개최해 상호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류근중 운수물류총련 의장은 "금일 세미나는 서로 갈등을 해소하고 상호 건설적인 대안을 모색한 자리"라며 "미래지향적인 유대관계로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스티브 코튼 ITF 사무총장은 "저는 운수물류총련(CKTLU)과 동지애가 있다고 생각하며 이런 것을 기반으로 건설적인 협력을 바란다"며 "ITF는 이를 위해 운수물류총련과 한점 숨김 없이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회의의 내용에는 운수물류총련 대표자들은 ITF 측에 항만분과 400명 공공운수노조 가맹승인에 대한 문제 제기와 공공운수노조 국제국장 도로운송분과 부의장 선출, 화물연대 가입여부, 한국교통공사통합노조 가맹 여부 등의 의제에 대해 ITF 대표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국제운수노동조합연맹(ITF)은 세계 150개 국가 694개 조직, 운수 물류 노동자 1970만 명이 가입됐고, 한국은 9만 7000명(운수물류총련 8만 7000명, 공공운수노조 1만명)이 가입돼 있으며 이번 ITF 한국방문단으로 스티브 코튼 사무총장, 노엘 코라드 ITF 본부 내륙운송분과 책임자, 존 쿠테 ITF본부 회원자격담당과장, 사이먼 웰러 ITF본부 멤버십 심사그룹 위원, 크리스 위어던 ITF본부 행정지원 담당자, 토시히코 스미노 ITF본부 부의장, 호세 라울 부치 라머그 ITF 아태지역사무소장, 카즈지 타키 ITF 동경사무소장, 후쿠다 다카코 ITF-JC(일본교운노협) 국제담당자 등이 참가했다.

 

한국측인 운수물류총련에서는 류근중 의장, 진병준 건설산업노조위원장, 최두영 항운노련 위원장, 김현중 철도산업노조위원장, 정태길 선원노련 위원장(ITF 집행위원), 서재수 관광서비스노련 위원장, 최대영 대한항공노조위원장, 이지웅 한국도로공사 노조위원장 등이 참가했다.

 

#국제운수노동조합연맹 #ITF #건설산업노조

조승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1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인터뷰 이슈 산별 칼럼

토크쇼

포토뉴스

인터뷰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