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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명위원장, 연일 투쟁현장에

서울·경기 건설노동자 사수 결의대회 참석

등록일 2020년02월07일 14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한국노총 김동명위원장이 연일 투쟁현장을 찾고있다. 

 

7일 오전 김동명위원장은 건설산업노조 건설현장분과 서울경기지부가 개최한 '서울·경기 건설노동자 사수 결의대회'에 참석해 건설현장노동자들의 투쟁에 함께 할 것을 밝혔다. 

 

이날 집회는 성남시 금곡동 건설현장 앞에서 진행됐다. 이곳은 지난달 29일부터 건설현장분과 유호일 서울·경기지부장이 타워크레인에 올라 농성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곳이다. 

 


 

김동명위원장은 이날 결의대회에서 "건설노조 10년이 넘는 역사속에서 한국노총 위원장이 건설동지들의 투쟁현장에 연대한 것이 오늘이 처음이라는 사실을 알고 놀라웠다"며, "그동안 건설동지들을 차별하고 소외시키지 않았나 하는 반성을 하며 무거운 마음으로 이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이어, "이 현장에서는 차별철폐와 평등고용을 요구하는 우리 조합원이 무려 열흘동안 높은 타워크레인 위에서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다"며, "노동자에게 일이란 생존을 위해 마땅히 주어져야 하는 것이며, 따라서 일자리를 얻는 기회는 평등하고 공정해야 함에도 언제부터인가 일자리가 인맥과 청탁, 협박을 통해 얻는 특권처럼 돼 버렸다"고 비판했다. 

 


▲ 연대사를 하고 있는 한국노총 김동명위원장

 

김 위원장은 "현장에서 목숨 걸고 투쟁하는 여러분들이 한국노총의 희망"이라며, "건설 동지들의 처절한 투쟁을 적극 지원하고 연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집회에는 건설산업노조 진병준위원장, 철도사회산업노조 김현중위원장,경기지역본부 김용목의장, 한국노총 문현군 부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한국노총 #건설노조 #김동명 #진병준  #김현중 #김용목 #유호일

이지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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