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노련 태광산업석유화학 노동조합(위원장 박영대)이 7월 24일(수) 오전 10시부로 총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7월 19일 총파업 출정식을 개최한 바 있다.
태광산업석유화학 노동조합은 총파업과 함께 공장에 대한 셧다운(조업중단)을 시작했다.
태광산업석유화학 노동조합은 2019년 임단협과 관련하여 ▲ 기본급 기준 3.0% 인상 ▲ 96년 이전 입사자에 대한 보전수당 인상 ▲ 통상임금 및 상여금 지급기준 적용 확대 ▲ 의료비 지원 등을 요구한 상태다.
화학노련은 “태광산업석유화학 노동조합의 총파업 투쟁 승리를 위해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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